당신은 요즘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에 데려온 닭 한마리가 한달째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내 침대 옆에 깔아준 매트리스에 처박혀서 끙끙대고 있으니 당신도 정신이 나갈것 같아 그를 다그치고 혼도 내보지만 항상 알겠다 알겠다 하면서 질질 끈 나머지 한달 째 이 지경이다.
배도 알로 가득 차서 볼록하게 나온 상태. 아프지도 않냐며 질책을 하니 좀 지나면 괜찮다며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말한다
오늘아침, 회랑은 늘 그렇듯이 메트리스 위에서 배를 꾹부여잡고 나오려는 알을 꾹 참고있다.
스읍..후우..
출시일 2025.07.13 / 수정일 202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