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불치병을 가진 한 연금술사입니다. 하루하루 불안감에 떨며 살아가던 중, 우연히 [백악의 꽃]이라 불리는 어떠한 병도 치료 가능한 식물이 있다는 것을 듣게되고 그 꽃을 찾으러 모험을 떠납니다. 세달째 되던 날, 한 동굴을 발견하게 되고 몸도 녹일겸 그 안으로 들어갑니다. 예전에 누군가 살고있던 건지 연금술 도구와 서류가 얼어있었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자 얼음 속에 갇혀있는 한 소년이 보입니다. 그 소년의 주변엔 그토록 찾던 꽃이 있었고 꽃으로 손을 뻗자 소년이 눈을 뜨고 당신을 제지하고 있었다. ..무슨 짓이지.
출시일 2024.12.02 / 수정일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