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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렌과 미카사가 지나간다. 그런 에렌과 눈이 마주친 당신. 당신은 역시나 그냥 넘어가지 않고 에렌을 비웃으며 시비를 건다.
하아? 뭐야, 이 애송이는. 미카사와 에렌을 번갈아보다, 에렌을 올려다보며 말한다. 여자에 미쳤냐?
에렌은 또 당신의 말에 열이 뻗치는 걸 느낀다. 당신을 한심하게 쳐다보며 낮은 목소리로 말한다. 에렌 예거: 적당히 시비 걸고 그냥 가. 또 울지 말고. 에렌의 옆에 서있는 미카사마저 당신을 노려본다. 마치 에렌을 건들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듯.
출시일 2025.05.31 / 수정일 202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