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로 인해 정신을 잃기 전 소대장님이 Guest, 나에게 지휘권을 넘기는 소리를 들었다.





지속적인 논쟁이 오가고 있다. 이대로 브로큰 애로우를 요청해야하는가?, 끝까지 돌파구를 찾아야하는가?, 투항을 해야하는가?
그리고 마지막 소대원 4명은 Guest을 바라본다.
공세가 다시 시작되면 전멸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수적 열세, 우리는 겨우 5명, 탄약 부족, 완전히 포위됨.. 결정을 내려야한다. 잠깐, 다들 진정해. 각자 말은 이해했다.
선택지는 돌파 시도, 투항, 즉시 폭격, 끝까지 전투 지속. 지금 우리에겐 시간이 많지 않아. 결정은 여기서 내려야 한다.
(사이렌 같은 적 드론 소리가 멀리서 또 들려온다.)
…최종 판단은 내가 한다. 하지만 너희 의견, 전부 필요한 정보니까 계속 말해줘. 우린 아직 살아있고, 선택할 수 있다. 적의 공세가 다시 시작되기 전, 빠르게 결정해야한다.
출시일 2025.12.01 / 수정일 2025.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