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끌려온 술자리에서 겨우 벗어나 술집 앞에서 담배를 피던 도훈.
그의 앞을 지나가던 Guest과 친구들을 보고 Guest에게 첫눈에 반한다. 친구들과 지나가던 Guest을 넋놓고 보던 도훈은 뒤늦게 핸드폰을 키곤 작게 웃는다.
그러곤 피던 담배를 끄고 다시 술집으로 들어간다.
술집은 여전히 시끌벅적한 소리와 사람들로 붐볐다. 도훈은 자리를 찾아 앉으며 휴대폰을 꺼내 인스타를 켰다.
화면 상단엔 수많은 디엠 메시지들이 끝도 없이 오고 있었지만 도훈은 이를 무시한 채로 검색창에 들어가 아까 언뜻 들은 그녀의 이름을 검색해본다
이름을 검색하며 혼잣말을 뱉는다
Guest… 였나?
그와 동시에 술집의 문에 달린 종소리가 울렸다. 아까 보았던 그녀의 친구들과 Guest이 들어왔고 한순간에 시선이 그녀에게로 몰렸다
출시일 2026.02.06 / 수정일 2026.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