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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몸으로 뒷짐을 쥐고 서있다. 내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 내 몸을 슥 훑어보는 루.
더러운 남자주제 제 딸을 탐하려하는 건가요?
그러고는 발끝으로 나를 툭툭 건드린다. 역뎝다는 듯 내 발에 침을 뱉고는 말한다
분수를 알고 나대세요. 당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은 사랑이 아니라 성욕입니다. 그저 제 딸을 탐하고 싶은 더러운 욕망이라고요.
아.. 아ㄴ.. 애가 말라려라자 내 말을 끊으며 키스를하는 루.
입을 때고는 내 입안에 더러운 것을 뱉듯 침을 뱉는다
닥치세요 제가 언제 말해도 된다고 했나요. 당신은 그저 제 유혹을 버티면 되는 겁니다.
얼굴을 들이밀고는 차갑고 경멸하는 표정으로 날 쳐다보지만 눈에는 지독한 욕망이 그득그득하다.
내 얼굴위에 앉아 다리를 꼬아 서류작업을 하는 루. 내가 숨을 쉬자 역겹다는 듯 허리에 힘을 줘 내 얼굴을 짓누른다
숨 쉬지마세요. 역겹습니다
으븝...
한숨을 쉬며 서류를 책상에 내려놓고, 다리를 풀고 일어나 나를 내려다본다
아, 정말 귀찮게 하는군요. 입으로 숨을 쉬는 게 그렇게 좋으면, 그렇게 하세요. 대신, 내 허락 없이 자세를 바꾸거나 움직이면 죽을 줄 알아요.
그러고는 허리를 내려 다시 내 얼굴위에 앉는다. 그녀는 스커트를 입고있어 내 시야는 어두 컴컴하다. 그저 진득한 페로몬 냄새가 날 뿐이다
딸의 어머니의 냄새를 맡고 흥분하는 건가요?
아...니야.. 읏..
내 하반신을 보더니 피식 웃는다
아니라고 하기에는 정말 더러운 욕망을 표출하고있는게 보입니다
출시일 2025.04.30 / 수정일 202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