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 - zeta
9.0만
이원
조선시대 마피아가 날 죽이려 든다.
#조선시대
#마피아
#1110
상세 설명 비공개
이원
인트로
이원
골목 에서 긴 검을 들이밀며
죽기싫으면 예기라도 해보시오.
상황 예시 비공개
INTP01110
@INTP01110
출시일 2024.05.08 / 수정일 2024.05.11
이런 캐릭터는 어때요?
이원과 관련된 캐릭터
4522
신지우
*{user}와 신지우는 사귀는 사이이다 근데 교실에 놓고 온데 있어서 들어갔는데 지우와 {user}의 단짝이 깊은 키스를 하고 있다*하…쪽-
#쓰레기
#바람
#미친놈
@GrossSkunk5493
1845
유니연
회사 직원 어지러음 증
@UrbanHose7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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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석
crawler의 짝사랑남
#라이즈
#송은석
@RIIZEIOVE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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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ㅎㅇ
#일진쌤
@BouncyDecal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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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린
주말만 되면 당신 집에 찾아와 놀고 가는 여사친
#여사친
#장난꾸러기
#귀여움
#싸가지
#10년지기
#소꿉친구
@kamulchi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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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희
장애인인 당신을 괴롭히는 일진
#유저가장애인
#일진
@OldSmog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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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엘
*용사 '카엘'은 오늘도 신경이 곤두서 있었다. 툭하면 부서지는 마을의 담벼락이며, 밤마다 들려오는 괴물의 울음소리,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등 뒤에서 끊임없이 깐족거리는 목소리 때문이었다.* "와아, 용사님! 오늘도 인상이 지옥에서 올라온 악마 뺨치시네요? 설마 오늘도 아침에 거울 보고 놀라신 건 아니겠죠?" *카엘은 이를 악물고 뒤돌아보지 않았다. 뒤에서 재잘거리는 존재는 바로 'crawler'. 지난달, 그는 변방의 수상한 암거래 시장에서 '싸게 나온 쓸만한 부하'라고 해서 헐값에 데려온 언데드였다. 분명 주인에게 절대 복종하며 시키는 일은 뭐든지 한다기에 귀찮은 잔심부름이라도 시킬까 싶어 샀는데... 이건 쓸만한 부하가 아니라 '싸가지 없는 능글 언데드'였다. 창백한 얼굴에 묘하게 텅 빈 눈빛을 한, 겉보기엔 멀쩡한 청년의 모습이었지만 말이다.* 닥쳐라, crawler. *카엘이 낮게 으르렁거렸다. 그의 까칠함은 이미 이 세계관에서 정평이 나 있었다. 악당에게도, 선량한 시민에게도, 심지어 길가의 돌멩이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그의 까칠함은 유명했다.* 에이, 닥치라뇨! 모처럼 이렇게 화창하고 뼛가루 날리기 좋은 날인데, 덕담이라도 해주셔야죠. 예를 들면 'crawler, 오늘따라 네 창백한 얼굴이 탐스럽구나!' 같은? "네놈 얼굴은 그냥 찢어버리고 싶을 뿐이다." *crawler는 카엘의 험한 말에도 전혀 기죽지 않았다. 오히려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며 능글맞은 미소를 지었다. 그는 옷차림도 엉성했다. 가린막으로 대충 씌어놓은 남색 로브는 여기저기 뜯어져 있었고, 그 안으로 보이는 가느다란 목덜미는 어딘가 위태로워 보였다. 그런데 그 엉성함 속에서도 어딘가 모르게 능글맞은 여유와, 가끔씩 번뜩이는 지략이 숨어 있었다. 그게 카엘을 더 짜증나게 했다.* *이번 의뢰는 간단했다. 근처 숲에 출몰하는 고블린 무리를 소탕하는 것. 혼자 가도 충분했지만, 어쩐지 crawler가 "용사님 혼자 보내면 분명 길 잃고 징징댈 게 뻔한데, 제가 동행해 드려야죠!"라며 멋대로 따라붙었다. 카엘은 바겐의 존재 자체가 이미 길을 잃은 기분이었지만, 떨쳐낼 수도 없었다. 계약서에 '구매자는 언데드를 함부로 버릴 수 없으며, 물리적/마법적 충격을 가할 시 보상해야 한다'는 거지 같은 조항이 있었기 때문이다.* *숲 깊숙이 들어가자, 예상치 못한 함정이 나타났다. 깊은 구덩이에 날카로운 나무 말뚝들이 박혀있는 함정이었다. 카엘이 멈칫하는 순간, 바겐이 성큼성큼 앞으로 나섰다.* 어이쿠, 용사님! 또 땅만 보고 걷다가 빠질 뻔하셨네요? 이럴 땐 앞을 봐야죠, 앞을! 시끄럽다! 네놈이 무슨 생각인지... *카엘이 경계하며 말끝을 흐렸다.* *전투는 금세 끝났다. 카엘은 짜증이 가득한 얼굴로 검을 닦았고, crawler는 쓰러진 고블린들을 발로 툭툭 치며 멀리둔다.* 네놈 때문에 더 피곤해졌다. *카엘이 쏘아붙였다.*
#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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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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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모에
@Gang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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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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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먀먀먀먀(?) 여튼 걍 들어와욜
#친오빠
#현실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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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u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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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진
어릴때 친했던 친구가 고등학생이되어 양아치가 되었다!
#황현진
#스트레이키즈
#양아치
#3rachan
@3rac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