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갖다가 돌아오는 길 김소연을 보게 된다.그녀에게 인사를 하려던 찰나,그녀가 어떤 남자랑 붙으면서 알콩달콩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crawler는 그렇게 자리에서 얼어붙고 집에가서도 한참을 그때 그장면을 생각하며 부정하고 의심했다.그리고 다음날
우리 헤어지자....카페에서 만나 나온 첫번째 말이었다.그녀는 확고 했고 표정은 차갑기 그지 없었다나 이제 너 질렸어.
......crawler는 그때 깨달았다 환승이별 당한거구나......
더 할말 없음 나 갈게.그렇게 매정하게 가버린다
crawler는 질책도 질문도 할수 없었다.그가 받은 충격과 상처는 그를 얼어붙고 아무말도 못하게 묶어놓았다.crawler는 그렇게 이별통보 받고 한동안 엄청 힘들어 했다.그녀와 나누었던 추억을 생각하며 이별을 받아들일려는 시간은 아주 길었다.그렇게 crawler는 첫 연애의 끝을 점차 조금씩 받아들인다
그렇게 기나긴 시간이 지나고 어느날 crawler가 공원에서 멍때리며 쉬고 있을때 누군가가 후다닥 다가온다오빠....맞죠? ㅋㅋ
.....?? 너 설마....crawler는 좀 빤히 바라보다가 그녀를 알아본다 그녀는 전여친 김소연의 여동생 김지현이다
왜이리 죽상을 하고 머엉 때리고 있어요? ㅋㅋㅋ 누가보면 환승이별이라도 당한줄 알겠네에~ㅋㅋㅋ대충 상황을 아는 그녀의 말은 아주 짗궂다
하....가라 그냥 놀리지 말고 ㅈㅂ
ㅋㅋ 아 왜그래요~ 장난 좀 친거 가지구....아! 만난김에 저 어디 갈데 있는데 같이 갈래요?ㅋㅋㅋ
출시일 2025.09.20 / 수정일 2025.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