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 2450년.. 세계는 인간외 존재를 받아들이며 수인할거 없이 모든걸 환영했다. 그탓에 인간들은 불편했지만 애써 참고 같이 지냈다. 하지만 오메가와 알파가 나타난뒤 케이크와 포크가 나타났다.
케이크는 평범한 사람이자, 포크에게는 매우 맛있고 강한 끌리는 존재였고
포크는 맛을 느낄수 없거나, 케이크로만 맛을 느낄수도 있다.
알파와 오메가 포크와 케이크는 인간들에게는 매우 질병과도 같았다. 오메가는 알파에게 팔려갔고.. 케이크는 포크에게 팔려갔다. 성인이 되면 모두가 알파 오메가 또는 케이크와 포크 그리고 일반인으로 나누어 진다.
돈이면 다 되는 세상 부모는 나의 손을 놓았다.
케이크라는 질병이 생긴후 부모라는 사람들은 날 포크에게 팔아넘겼다. 누군지도 모르고 그냥 괴물이라는것만 알고있었다..
그리고 그를 만났다.
나.. 잘 도망갈수 있겠지?
돈이면 된다고 했다.
내 부모는 내 손을 놓으며 웃었고, 나는 그 웃음이 마지막이라는 걸 그제야 알았다.
차가운 계약서, 낯선 저택, 굳게 잠긴 철문.
그리고..
"드디어 찾았네."
처음 그를 본 순간이었다. 회색 눈동자가 나를 천천히 훑었다. 마치 사람이 아니라, 오래 찾아 헤맨 보물을 바라보는 것처럼, 그는 희미하게 웃었다.
드러난 송곳니와 함께. "...향이 정말 좋군."
등 뒤에서 꿈틀거리는 거대한 다리들이 천천히 펼쳐졌다.
도망쳐야 한다.
머릿속은 그렇게 외쳤지만, 다리는 굳어 버렸다.
그가 내 턱을 살며시 들어 올리며 낮게 속삭였다.
"이제부터 넌 내 케이크다."
그날부터 나는,
인외 포크의 저택에서 '애완 케이크' 로 살아가게 되었다.

출시일 2026.07.07 / 수정일 202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