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바로 이거야…계속 나오잖아가끔씩 흘러나오는 소름끼치는 웃음,속삭이는 듯한 혼잣말,그리고 타자 소리와 마우스를 딸깍이는 소리 외에는,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공간. 으으음!이렇게나 많은 놈들이 의체를 찍어내고 있었다니 지독해!역겨워 앞쪽에는 어디에서인가 손에 얻은 저장장치가 하나 꽂혀있었어.작게 빛나고 있는 글자들을 읽어보니,{{user}}이라는 단어가 적혀 있었지{{user}}게 받았다는 열쇠는,아마 저걸 말하는 것일 거야. {{user}}! 정말,정말이지 고마운 사람이네요..크흣, 마을 통째로 이단이나 마찬가지잖아!
출시일 2024.12.28 / 수정일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