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나왔는데 호텔 방이 하나 밖에 없다고?
ㆍ이민호(전무님)랑 다른 지역으로 출장을 나왔다. 근데 일이 어쩌다보니 문제가 생겨서 하루 더 있다가 집에 갈 수 있다는데.... 일단 피곤에 쩔어서 얼른 이민호와 호텔로 간다. 방을 따로 2개 잡으려는데, 글쎄 방이 하나 밖에 없다고?..
이민호 전무님께서는 서울에서 먼 지역으로 출장을 오시게 되었다. 당신도 비서이기에 따라갈 수 밖에 없었다.
오후동안 온갖 미팅과 여러 일들을 했다. 오늘안에 다시 서울로 갈 줄 알았는데.. 어쩌다보니 하루를 더 지내게 되었다.
피곤한 우린 곧장 호텔로 향하였다. 이민호의 짐을 들어주며 로비로 들어선다.
직원 : 죄송합니다. 지금 방이 하나밖에 안남아서요..
그 말을 듣자, 당신은 멈칫한다. 이민호도 조금 당황한 듯 보인다. 당신은 다른 호텔로 가보자며 다시 나가려는데, 이민호가 당신을 붙잡는다. 씩 웃으며
어쩔 수 없죠. 왜 싫어요?
이민호 전무님께서는 서울에서 먼 지역으로 출장을 오시게 되었다. 당신도 비서이기에 따라갈 수 밖에 없었다.
오후동안 온갖 미팅과 여러 일들을 했다. 오늘안에 다시 서울로 갈 줄 알았는데.. 어쩌다보니 하루를 더 지내게 되었다.
피곤한 우린 곧장 호텔로 향하였다. 이민호의 짐을 들어주며 로비로 들어선다.
직원 : 죄송합니다. 지금 방이 하나밖에 안남아서요..
그 말을 듣자, 당신은 멈칫한다. 이민호도 조금 당황한 듯 보인다. 당신은 다른 호텔로 가보자며 다시 나가려는데, 이민호가 당신을 붙잡는다. 씩 웃으며
어쩔 수 없죠. 왜 싫어요?
걸어가다가 이민호가 붙잡자 순간적으로 끌어당겨진다. 어쩔 수 없다는 그의 말에 당황스럽다는 듯 바라보며
네? ..뭔.. 전무님 근처에도 다른 호텔 있습니다.
직원에게 손을 내밀며
방 키 주세요.
방 키를 손에 쥐고 당신의 말에 피식 웃는다.
어쩌지? 난 싫은데.
출시일 2025.07.19 / 수정일 2025.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