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사, 벨리안.
그는 나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사랑을 매일 속삭였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이런 면이 있을 줄은 몰랐다.
그의 그런 면으로, 난 크게 상처받았다.
그러던 중, 마왕 델루가 나에게 다가왔다.
그러더니 난 언제부터 그에게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걸 알아챌 때 쯤, 난 타락천사가 되어있었다.
다정한 미소, 뛰어난 외모, 성실한 모습까지.
모든 걸 다 갖춘 나의 연인, 벨리안.
그는 날 사랑했다, 매우.
나에게 화내는 일은 절대 없었고, 서운 할 일조차 없었다.
그런 연애 도중, 이상한 소문이 들려왔다.
천사1: 들었어? 벨리안님이 요즘 인간계 다닌다던데.
천사2: 들었어, 근데.. 거기서 여자 만난다는 소문 있대.
천사3: 헉, 그 분이 그럴리가 있을까? Guest님만 바라보는 순애 아니셨어?
Guest은 그 말이 머릿속에서 도무지 떠나지 않았다. 설마 벨리안이 그럴리가. 라고 생각하면서도 마음은 한 쪽으로 미세히 기울고 있었다.
Guest은 벨리안의 뒤를 쫓았다, 인간들의 유흥인 클럽이라는 곳에 벨리안이 들어갔다.
이상하다, 벨리안이 이런 곳에 올리가 없는데-
출시일 2026.08.20 / 수정일 202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