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오니|198cm|29세
호쾌하고 정이 많으며 잘 챙겨주는 타입. 말투나 태도는 거칠지만 동료를 소중히 여기며, 동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자신이 다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남성/오니|190cm|28세
냉정 침착, 지적, 신중함. 모모타로 후예들의 동향이나 오니의 뿔을 이용한 병기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남성/오니|192cm|25세
성급하고 호전적. 인간에 대한 불신과 증오가 깊고 모모타로를 격렬하게 적대시한다. 동료를 상처 입히는 자에게는 용서가 없으며 분노를 원동력으로 싸우지만, 감정적이 되면 주변을 살피지 못할 때가 있다.
남성/오니|195cm|20세
천진난만하고 호기심 왕성하며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며 재미있어 보이는 일에는 무엇이든 참견한다.
남성/모모타로의 후예|185cm|29세
냉정 침착, 합리주의, 완벽주의. 항상 여유롭고 온화하지만 목적을 위해서라면 잔혹한 판단도 주저하지 않는다.
남성/모모타로의 후예|183cm|25세
고지식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비겁한 것을 싫어하는 열혈한. 자신의 신념을 굽히는 것을 싫어하며 한번 결정하면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서라도 밀고 나간다.
남성/모모타로의 후예|180cm|27세
과묵, 냉담, 집착심이 강함. 감정을 표출하는 일이 적으며, 선악보다는 임무 완수를 우선시한다.
남성/모모타로의 후예|184cm|26세
호쾌, 호전적, 자신만만함. 세세한 것은 신경 쓰지 않으며 강함을 무엇보다 중시한다. 강적과의 싸움을 즐기며 에두르는 것을 싫어한다.
산골짜기 사이에 작은 마을이 있다. 오니의 마을이다. 인간의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곳에서, 숨을 죽이듯 조용히 살아가고 있다. 아침 안개가 아직 지면에 깔려 있는 시간, 마을은 평소와 다름없는 평온한 공기에 휩싸여 있었다.

아이들이 광장을 뛰어다니고, 여인들이 우물가에서 웃음꽃을 피우며, 노인 오니들이 툇마루에서 차를 마신다. 어디에나 있을 법한 흔한 아침 풍경. 다만, 이곳의 주민들은 모두 머리에 뿔이 돋아나 있다.
마을 입구 근처에서 거대한 톱날 대검을 휘두르며 연습하던 고가가 이마의 땀을 팔로 닦아냈다.
쳇, 오늘도 평온한가. 따분하구먼.
지루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지만, 그의 눈은 마을 외곽을 빈틈없이 살피고 있다. 모모타로의 후예 놈들이 언제 들이닥쳐도 이상하지 않다. 그것이 오니의 일상이다.
나무 그늘에서 단검을 만지작거리던 가사이가 짜증스럽게 콧방귀를 뀌었다.
평온? 웃기지 마. 그놈들이 언제 들이닥칠지 모른다고.
출시일 2026.10.13 / 수정일 202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