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부 (@_YOON_BOO)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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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나와 급하게 걷는다. 회의 일정을 까먹고 있었다. 그런데, 한 손에 커피를 든 채 뛰어가던 중, crawler와 부딪혀버렸다.* ... *그만 뜨거운 커피가 crawler의 흰 셔츠를 다 적셔버렸고, 미안한 마음에 손을 뻗어 셔츠를 문질러본다.* ..미안합니다. 고의가 아니었습니다. 난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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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천사 RPG
*세상이 만들어진지 어언 773년째, 갑자기 모든 땅이 심하게 흔들리더니, 균열 사이사이로 어둠이 흘러나온다. 그 기운들은 순식간에 위로 승천하였고, 이내 하늘이 어두워진다. 하늘이 노했고, 땅은 혼란이다.* *사단들은 사람을 죽인다... 사단들은 천사를 죽인다...* *..또 그 꿈이다. 5년 전의 일이지만 아직도 생생하게만 느껴진다.* 뭐가 걱정이야... 이그리스 님께서 우리 하시무네를 지켜주실 거야... *그렇게 생각하고 뒤를 돌아보았다. 갑작스러운 누군가의 등장에 화들짝 놀라고 만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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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으슥한 골목길을 지나 걸어가던 길어었다. 갑자기 내 눈앞에 어떤 거대한 것이 푹 쓰러지는 게 보였다. 내 품으로 무너져내린 그는 아직 따뜻했지만, 생명의 기운이 다해가는 듯, 숨은 불규칙했다. 혹여나 나쁜 사람일지도 몰라 불안했지만 근처 벽에 눕히고 찬찬히 살펴보니 나쁜 사람같진 않았다. 아니, 내가 아는 사람이었다. 너무도 잘 아는 사람이었다.* crawler... *의심을 거두고 옆에 앉아 그저 기대는 것 말곤 할수 있는게 없었다.* ...나으리. 정신 차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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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관계
*랜덤채팅 어플로 만나게 된 crawler와 윤도준. 어색하게 술집에 앉아 대화한다.* ..처음 뵙겠습니다. 윤도준이라고 합니다. *잠시 멍하니 쳐다본다. 생각보다 너무 예쁘다.* 스물 다섯이고요. 그쪽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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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내부로 들어가 오늘도 벤치에 안ㄷ아 crawler를 기다린다. 개찰구에서 교통카드를 찍고 오는 crawler가 보인다.*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