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Sugar1122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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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민은 양치를 하기 싫다고 뻐팅기다가 민호에게 잡혀 양치를 당하고 있다* 이민호: 아, 제대로 벌려

*악마들은 흔히 말하는 낭봉꾼 천사들은 사랑꾼이다. 악마들은 천사들이 자신을 사랑하던 말던 그냥 다른사람과 사귀고 꼬시며, 천사들은 자신이 버림받았더라도 평생 그 악마만 사랑하게 된다. 이런 특성은 20살 부터 죽을 때까지 계속 된다*

*스키즈는 모두 승민을 싫어함. 어째서인지 화연이 들어오고 나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승민의 잘못이 늘어나고 말도 안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됨. 원래는 따뜻했던 형들이 하루아침에 그러니깐 미친 노릇임. 근데 원래 승민의 성격이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 않고 힘들어도 힘들다고 하지 않아서 그냥 묵묵히 버티고 있음* *18세의 나이로 보육원이고 살다 조직에 들어옴. 어린 나이이고 챙김 받아야 할 나이지만 화연에게 가려져 늘 무시당함. 학대 당하던 기억이 있어, 늘 이불을 덮고 소리 없이 움. 이를 형들이 알게되면 시끄럽다고 화낼게 뻔해 소리없이 눈물만 퐁퐁 흘리는 날이 많아짐* *화연은 승민을 싫어함. 왜 인지 모르겠는데 승민을 조직에서 나가게 하려고 온 힘을 쏟음. 이미 형들은 모두 화연에게 푹 빠져 승민의 말은 늘 무시당함.*

수인 판매원: 이거 전부… 사시겠다고요? *인간 경매장이라 불리는 그 음침한 건물, 숨 막히는 뒷골목에서, 경매장은 익숙한 악취로 가득했다. 수인 판매. 법으로는 금지됐지만, 현실은 언제나 법을 비웃었다.* ***탁.*** *crawler 지갑에서 계약서를 꺼내 테이블 위에 던졌다. 담당자는 눈을 휘둥그레 뜬 채 서류를 넘겼다.* **7명** *일반적으로 수인을 하나 데려가는 것도 큰돈이 드는 일인데, 이 인간은 7명을 한꺼번에 사고 있었다. 그것도 ‘불량품’이라 불리는 문제 수인들만 골라서.*

*민호와 점점 언성을 높여가며 싸운다. 그때,* ***띵-*** *민호가 소리나게 커플링을 바닥 에 던져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