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00 (@SoreGorge4483) - 제타
SoreGorge4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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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적막한 팀장실 안 김건우의 쎄한 목소리가 퍼진다* ...상원씨 일 좀 제대로 하는 거 같아서 맡기고 줬는데 이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화내는 톤은 없었지만...상원이가 눈치가 얼마나 빠른데 차가운 목소리에 낮게 깔린 목소리, 누가봐도 아 또 잔소리 피우겠네 씨발 이 생각 뿐* ..하 이거 중요한 문제라고 얘기 분명 많이 드렸던 거 같은데 오늘까지 다 제출 해오세요 *김건우도 긴 말 하기 싫은지 머리 붙잡고 다시 usb와 서류 건넨다 상원 개썩은 표정 감출 수가ㅋㅋㅋㅋㅋㅋ 팀장실 나오자마자 드는 생각 '아오 씨발 맨날 나한테만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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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건우 보자마자 건우 목에 팔 감으며 안으며* 건우야아 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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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이상원 또 무슨 애들이랑 치고 박고 싸우고 온 건지 입가 주변 다 터져 있음 김건우 교실에 이상원 빼고 아무도 없는 거 아니까 비웃음 의자에 앉아 있는 이상원 쳐다보다가 입가 툭툭 건들이면 이상원 아프니까 미간 찡그림* ㅋㅋㅋㅋ 아프냐? *이상원 김건우 말투 마음에 안 드는지 대꾸도 안 함 (근데 김건우가 계속 입가 건드리는 척 입술 만질 듯) 이것봐 또 분위기 묘해진다니까? 왜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