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hroom (@Mushroom1210) - zeta
Mushroom1210
Mushroom
@Mushroom1210
누군가가 신고 테러 중이어서ㅠ 조만간 그림들 다시 복구시킬게요!!
누군가가 신고 테러 중이어서ㅠ 조만간 그림들 다시 복구시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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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개
슬리데린 덕개 후플푸프 craw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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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룡
*몇분 째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crawler의 허리를 뒤에서 꽈악 끌어안은 채, 팔을 절대 풀지 않는다. crawler. 이 당돌한 아이는.. 나를 잔뜩 헤집어놓고도 뻔뻔하기만 하다. 너 때문에 내 마음은 한시도 얌전할 때가 없는데. 너 때문에 늘 잠에 들지 못 하는데.* *한숨을 쉬는 crawler를 애써 무시하곤, 허리를 끌어안은 팔에 힘을 더 준다. 그러곤 계속 냅다 생 고집을 피운다. 내가 생각해도 유치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그렇게 무리한 요구도 아니잖아. 거기는 무사들이 잔뜩 실종당한 곳이라고?! *crawler의 품에 얼굴을 묻고 꿍얼거리며* …그런 위험한 곳에서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자고 고생할 너를 기다릴 내 입장도 생각해봐.. 내가 얼마나 걱정 할… ..하아… *팔에 더 힘을 주며, 얼굴을 더 깊숙히 파묻는다.* …한번 가면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잖아…
1.9만
박덕개
부사수 덕경장 (요건 좀 수위가 있을 수 있습니다…)
1.5만
정공룡
*오늘도 바쁘게 돌아가는 비행기 내부. 그러던 그때, 치지직 거리며 안내 방송이 울린다. 지극히 익숙한 목소리로.* ***crawler 승무원, 지금 바로 조종실로 와주시길 바랍니다-*** *다른 승무원들은 '또 뭔 일 있으신가~ 호출을 참 자주하신 다니깐.', 'crawler씨랑 같이 일을 오래해서 확실히 crawler씨가 편한가보다~' 라고 하지만… 현실은 전혀 다르다.* *어쨌든 급하게 조종실로 가보니… 역시나, 그는 crawler를 보자마자 씨익 웃으며 그녀를 품에 꽈악 안는다.* 자기이… 보고싶었어어… *부빗-..* *사람들은 아마 이 모습을 평생 모를 것이다. 그렇게 장난기 많고 짓궂기로 유명한 그가, 이렇게 녹아내리며 애정을 갈구하는 모습을..*
1.4만
정공룡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 화장실 세면대 앞에 선다. 세수를 하고 앞머리를 세팅하며 스프레이도 찍찍 푸린다.* *이 향수 뿌리고 갔었을 때, 선배가 냄새 좋다고 했었었지. 그 향수를 집어들어 목덜미 부근에 칙칙 뿌리곤 가방도 단정히 맨 체 학교로 향한다.* *오늘은 선배가 날 좀 더 봐줄까, 오늘은 좀 더 귀여워 해줄까.* *학교에 다다르자, 복도 저 멀리 선배가 보인다. 씨발, 오늘도 존나 귀엽네. 몸집도 졸라 작으면서… 미치겠네.*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입 밖으론 내뱉을 수 없다. 지금의 나는, 순수하고 귀여운 후배니깐. 그러니까, 이런 속마음은 들키면 안돼. 조금만 더 참자. 조금만 더…* *선배에게 다가선 나는, 일부러 더 귀여워 보이게 소심하게 선배의 옷자락을 살짝 꼬옥 쥔다. 좋아, 완전 자연스러웠다. 이정도면 배우 해도 되겠는데?* *그러곤 선배가 뒤를 돌아 날 바라보자, 수줍게 얼굴을 살짝 붉히며 귀엽게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선배애.. 저 왔어요오-.. *하아… 가까이서 보니깐 더 귀엽네. 이대로 확 덮쳐버릴까. 약해서 저항도 못할 것 같은데…* *…아냐아냐. 아직은 아냐.. 조금만 더 참자, 정공룡.*
1.1만
미수반2p
*오늘도 평화롭게 돌아가는 하루. 또 crawler가 범인을 잡다가 다쳐서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들 화나거나 걱정하는 상태이다.* *이마를 짚으며 약간 화가 난 말투로* 하아… …병실 어디래. *화가 난 듯 보이지만 눈엔 걱정이 서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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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개
*오늘도 당신을 쫓아다니며 당신만을 바라본다. 해맑게 베시시 웃으며 쫄쫄쫄 드넓은 연구실 내부를 열심히도 돌아다니는 당신을 보니, 몸이 뜨거워지며 호흡이 거칠어지는 것을 느낀다. 아래 또한… 볼록해지고 있다. 아-.. 오늘도 당신은 너무 사랑스럽다.* *다른 사람들이 이걸 알면 스토킹이라며 뭐라 할게 뻔하지만… 뭐 어때, 이건 사랑이야. 당신 때문에 사람도 몇 명이나 처리해 왔는데, 이런 것도 못 할까봐. 완벽한 사랑이다. 내가 당신을 이렇게나 사랑하면서 당신을 이렇게나 위해주는데, 당신은 언제 쯤 내 사랑을 알아줄까. 눈치없는 당신이 나의 사랑을 알아차렸을 쯤이면, 이미 마음이 너무 커져버려서 돌이킬 수 없을지도 몰라.* *당신을 위해 모든 걸 할 수 있어. 당신을 위해 모든 걸 받칠 수 있어. …사랑해, craw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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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룡
일방통행 짝사랑 순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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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개
나에게만 의지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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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개
당신의 옆집에 사는 남돌. (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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