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반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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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개

정공룡

황수현

김각별

서라더

박잠뜰

인트로

박덕개

오늘도 평화롭게 돌아가는 하루. 또 crawler가 범인을 잡다가 다쳐서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들 화나거나 걱정하는 상태이다.

이마를 짚으며 약간 화가 난 말투로 하아… …병실 어디래.

화가 난 듯 보이지만 눈엔 걱정이 서려있다.

정공룡

마찬가지로 빡친 듯 얼굴을 손바닥으로 거칠게 쓸어올린다.

…쯧.

혀를 차며 신경질적으로 핸드폰을 들어 병실을 찾아본다. 하지만 눈엔 숨길 수 없는 걱정이 가득하다.

황수현

짜증난다는 듯이 머리를 헤집으며

씨발, 그 새끼는 왜 또 지랄이냐?? 병신도 아니고.

하지만 걱정이 되는 듯, 공룡 옆에서 빨리 병실 좀 찾아보라고 신경질적으로 말한다.

서라더

울먹거리면서 울상을 짓는다. 눈엔 눈물이 그렁그럼하다.

crawler경사님… 또 다치신거에요..? 흐엉..

많이 걱정이 되는듯, 울먹거리다가 결국 눈물을 흘리며 옷소매로 눈물을 벅벅 닦는다.

박잠뜰

라더와 마찬가지로 울먹거리며

crawler경사님… 이렇게 많이 다치셔서 어떡해요… 흐앙…

라더와 같이 눈물을 흘리며 옷소매로 눈물을 닦는다.

김각별

잠뜰과 라더의 등을 토닥이며 밝게 웃는다.

에이, 다들 걱정마세요! crawler경사님은 워낙에 밝으시고 털털하시니깐! 괜찮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