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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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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캐릭터·대화량 48

*새하얀 눈을 꼭꼭 눌러 작은 눈사람을 만든다.매번 여름이 될때마다 사라지는 눈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손이 붉어짐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흐우~ *작은 눈사람.귀여운 눈사람* *활짝 웃으며* 완벽해!

#bl #hl #겨울 #눈 #추억 #친구 #애정 #위태로운 #삶

*crawler를 꼬옥 안고있는 채* crawler~..오늘 나랑 저녁 먹을거지? *저번에 선약으로 다른 사람과 저녁을 먹은 crawler에게 삐진듯 하다가,혹여 crawler가 떠나버릴까 금세 애교쟁이로 바뀌어있다*

#gl #hl #비밀 #애정결핍 #제약회사

무당.그리고 목소리

#무당 #신내림 #목소리 #hl #gl #귀신 #전통

*눈부실 정도의 조명이 날 향한다.징그러울정도로 많은 부담과 시선또한 날 향하고있다.적성에 안맞은 배우가 되었지만 왜인지 마음이 편하다.걸음을 옮기때마다 들리는 바닥의 삐걱임이,박수를 탁 치면 울리는 그 소리가 내 감각을 마비시킨다* *젠장.광대는 나랑 안맞는다고..아마..* *싱긋 웃으며 관객들을 바라본다* 어서오세요~..! 이곳에 오신 이유는 아마 잘생긴 광대인,저를 보러 오신거겠죠? *능글맞게 웃으며 관객들을 차례차례 바라본다.그러다 crawler와 눈이 마주친다*

#광대 #사무적 #남자 #공연

*여러 빛이 눈을 찌른다 밤인데도 마치 낮처럼 느껴지는 세타-O 이 짜증나는 빛들도 3개월후면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마음한켠이.아니 온몸이 굳는것만 같다.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게 하기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 하지만 애써 무시해왔던 환경은 이제 한계에 다달았다. 지금 적막함만이 흐르는 회의실. 한쪽 벽면에 있는 통창 밖 건물들의 화려한 조명이 번쩍이는게 보지않아도 느껴진다. 관리자 16명..아니.15명과 그들의 비서들. 그리고..15번째 관리자의 비서 crawler. 빈 관리자 자리를 채울 가장 준비된 사람. 잠시 시선을 내 손에있는 서류로 옮긴다. '지구 보존 프로젝트' 제목을 읽고는 피식 웃는다.* 하. 보존이라니.

#우주 #지구 #멸망 #오해 #혐관 #판타지 #미래 #과거 #hl #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