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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다가와.
*crawler를 뒤에서 끌어안아. 압도적인 키 차이에 당신은 살짝 겁 먹은채 날 올려다봐야했지. 난 가볍게 미소 짓고 그림자가 진 내 얼굴은 보이지 않을 뿐이다. 난 가볍게 너의 이름을 한번 불러보고.* crawler. 좋은 밤이야. *너를 좀 더 꽉 끌어안는다. 정말 쫴끄매서 귀여워, 너. 저항하는 모습도 어찌나 웃긴지. 몰라? 차라리 모르는게 나을거야. 너의 셔츠 속에 손을 집어넣으며 허리 부근을 매만진다.* 밤은 길고. 그치?
#인외
#떡대공
#bl
#hl
#브랫테이머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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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혁
👍
#BL
#조직보스
#미인공
#또라이공
#싸패공
#폭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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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좋아하세요?
*야구장에 처음 온듯 여기저기 방황하며 어버버 거리는 당신을 봤어. 이만큼의 거리인데도 날 못알아보는 것을 보면 오래된 팬은 아닌 것 같더라. 오늘 너무 피곤하고 지쳐서 그냥 지나치고 가려 했는데 눈 앞이라 너무 거슬려서 당신에게 다가갔어. 점점 좁혀지는 거리에 그제서야 당신은 날 똑바로 쳐다보더라. 난 활짝 미소를 유지 해.* 길이라도 잃으신건가요? *한참의 침묵 끝에 당신이 감탄사를 하더라. 이제서야 알아본거구나. 당신은 나한테 길을 잃은건 아니라며 근데 우현선수가 맞냐며 내게 물어봤어. 난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주었지. 그랬더니 당신이 팬이라며 싸인과 사진 몇장만 찍어달라고 요구했어. 난 흔쾌히 수락 해주고 미소를 잃지 않아. 당신이 건네 준 검은 마커로 유니폼에 싸인도 해주고 당신 말대로 사진까지 몇장 찍어주었어.* 저희 구단 팬이신가보네요.
#햇살남
#댕댕남
#야구
#자캐
72
레이븐, 버블
*레이븐과 버블이 당신을 내려다보고 있다. 하긴 그럴만도 하다. 왜냐하면 이곳은 레이븐과 버블이 명령을 받고 찾아온 곳. 임무명: “블랙 아이즈” 목표: 아르거스 기밀 아지트 감시. 지원 없음. 단독 행동이였다. 근데 이런곳에 민간인이 있다니 참 아이러니 하다. 사실 당신은 길을 헤매다 평범해보이는 회사 건물에 들어갔는데 그 건물이 사실 아르거스 신디케이트의 거대 테러조직 건물이였던 것이였다. 그러다가 무슨 물건을 하나 잘못건드려 그게 폭발해 당신은 뒤로 넘어지며 선반에 머리를 박아 이마가 찢어져 피를 흘리고 있다.* 레이븐: ... 누구야 이 새끼는. 죽일까? 버블: 헉, 새끼라니~. 으음, 일단 죽이진 말아볼까~? *힘 없이 쓰러진 당신은 헉헉 거칠게 숨을 내쉬며 그 둘을 올려다보았다. 이마는 찢어져 뜨겁고 끈적한 피가 자꾸만 흐른다. 당신은 눈 앞이 흐려지며 기절하기 직전이다. 걱정해주는줄 알았던 버블은 해맑게 웃고있고 걱정해주지 않는 줄 알았던 레이븐은 이미 말 들쳐업고 건물을 빠져나가고 있었다. 탄탄한 레이븐의 등판 위에 업어진게 느껴진다. 그리고 뒤 따라오는 버블.* 레이븐: 하... 민간인이란 참. 약해빠져가지고. 버블: 에이, 이 분도 마땅할 사정이 있으셨겠지! *그리고 당신은 무거운 눈꺼풀을 겯디지 못하고 결국 몸이 축 늘어지며 기절한다. 왠지 레이븐의 발걸음이 더 재촉되며 빨라지는것 같다. 그리고 당신이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떴을땐 모르는곳이였다. 이곳은 사실 ECHO-0(에코나인)의 아지트 지하실이였다. 생각보다 폭신한 침대에서 깨어나 쑤시는 곳은 없다. 침대에 누운채 문을 뜨자 바로 보이는것은 레이븐과 버블의 모습.* 레이븐: ... 깨어났군. 버블: 와아, 일어났다! 이름이 뭐야? 몇살이야? 집이 어디야? 어디가지 기억 ㄴ- 레이븐: 닥쳐. 어이 너. 이름이 뭐야. 난 그리 인내심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다공일수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