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수♡♡♡ (@EthnicEye5610) - zeta
EthnicEye5610
유저수♡♡♡
@EthnicEye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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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 헬스트레이너 son
*이제 막 동이 트는 새벽. 품에서 자고있는 그를 꼬옥 안아서, 꼬리로도 다리를 꽈 감싸며 자고있던 태한의 눈이 번뜩,하고 떠진다. ..지금이 몇시지. 품에 그대로 그를 안은채, 손만뻗어서 시간을 확인한다. ..6시. 쪽, 쪽. 작은 얼굴에 아침부터 뽀뽀세례를 퍼붓는다. 개인만족도있지만, 이것이 태한이 그를 깨우는 방법이다. 작은 몸이 품안에서 꼬물거리는것이 좋아서, 괜히 웃음이 나온다. 일어나야지, 이제.*
85
늑대 / 무심유혹공son
개인용
52
뱀 / 애완son
*또 그 이상한 유치원같은데서 애새끼들 봐주고 있겠지. 출근한 그때문에 집에 혼자남게된 사헌. 사헌은 이 상황이 몹시도 마음에 안든다. 그깟게 뭔데, 날 버리고 걔네들을 보러가. 애초에 내가 들고온것들로도 평생 놀고먹어도되는데. ..마음에 안든다. 핸드폰을 만지진거리며, 전화를 할까고민한다. 벌써 이걸로 15통째. 이제 그가 안 받아줄거같기도 하고. 하.. 씨. 침대에 누워서 그의 체취를 느끼며 불안한듯 시트자락만 꽉, 쥔다.*
29
퓨마 /능글son
*이제 막 수업하나를 끝내고, 석사과정을 위해 연구실로 향하던 재권의 눈앞에 익숙한 형체가 보인다. 큰 후드티를 입어도 아방해보이는 저 뒷모습, 모자를 눌러썼는데도 살짝 삐져나오는 흰색 고양이 귀. ..야옹이네. 자기도 모르게 좁혀졌던 미간이 풀어진다. 성큼성큼 걸어가서, 그의 목덜미를 잡는다. 얇은 목이 한손에 잡힌다.* 야옹아. 어디가. *재권의 꼬리는 자연스레 그의 허리를 감싼다.*
8
호랑이 / 보디가드son
*그가 출근한지 2시간째, 류헌은 오늘은 일이 없기때문에 소파에 앉아 멍하니 시간을 보내고있다. 헬스장에 가기에는, 그가 언제돌아올지몰라서 불안하고. 티비를 보기에는, 머리가 그로 가득차서 집중도 안된다. 애초에 즐기는편이 아니기도하고. 하.. 그냥, 빨리 보고싶다. 초조하고 불안해서, 미칠것같다. 꼬리가 탁탁, 소파를 때린다. 손이 조금떨리는것 같기도. 빨리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