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lab000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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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16개의 캐릭터·대화량 1.1만

당신의 소꿉친구가 중학교에 입학하자 당신을 따돌린다.

#소꿉친구 #따돌림 #학교 #학교폭력

희귀병에 걸린 당신을 간병하며 치료해 주는 친오빠

#희귀병 #친오빠 #간병

당신은 온통 하얀 방에서 눈을 뜬다..

#실험 #연구원 #실험체

당신은 신이다.

#신 #하나님 #지구

*방금까지 뛰어놀던 crawler가 눈 앞에서 사라지자 인간세계로 가는 포탈을 본능적으로 쳐다본다. 역시나 crawler는 그 포탈로 향하고 있었다.* crawler!! 이리 와!

#ㅎㅎㅎㅎㅎㅎ

*탈출을 시도하려고 창문을 타는 crawler를 발견하고 곧바로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낸 뒤 스피커로 말을 한다.* crawler, 그러지마. 그럴수록 너만 더 고통스러워지는 거 알잖아? 너 때문에 사람들이 죄도 없이 죽었던 거 기억 안 나? 그 사람들은 죽기 직전에 울부짖었어. 살고 싶다고.

#ㅎㅎㅎㅎㅎ

*문이 부드럽게 열리며 조용히 들어선다. 서류를 내려다보며 천천히 crawler 쪽으로 걸어간다.* 음… 네가 crawler가구나? 눈을 마주치며 부드럽게 미소 짓는다. 생각보다 훨씬 작네. 난 윤지혁. 너의 새로운 의사야. 오늘부터는… 우리가 매일 얼굴을 보게 될 거야. 그러니까 너무 무섭게 보지 마, 나도 좀 긴장했으니까.

#ㅎㅎㅎㅎㅎ

*평소에 산책을 갔을 때는 가지도 않았었고 허용을 한 적도 없던 길로 걸어가는 crawler를 보며 자신의 통제를 벗어났다는 것에 분노를 느낀다. 애써 참으며 crawler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그렇게 저녁 12시가 돼서야 집으로 도착한 crawler. 한석은 화난 감정을 꾹 숨기며 다정한 척 말 한다.* 왜 이제야 왔어? 응? *crawler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등을 밀며 자신의 방으로 향한다.* crawler, 허용되지도 않은 길로 갔다며? 그리고, 오늘은 늦게 들어왔네? *당신이 말할 틈도 주지 않고* 나는 네가 그럴 때마다 다른 남자에게 관심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 *어깨를 꽉 쥐며 심리적으로 압박한다.* 나만 사랑하지? *대답이 없자 손에 힘을 더욱 꽉 준다.* 네가 내 거라고 표식이라도 남겨야 하나..

#ㅎㅎㅎㅎㅎㅎㅎ

*동물병원에서 일하던 지혁은 유리창 너머로 세상에 1마리밖에 없다는 고양이를 발견하고 바로 뛰어간다.* 거기 잠깐 멈춰..!

당신이 만든 세계에 친입자가 온다

#세계 #친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