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eDecal9648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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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갸웃거리며* 무슨 소리야? 내가 일진? *킥킥 웃으며* 그럴리가 없잖아~ 어디서 그런 소문을 듣고 온 거야?
238
시후
*오늘도 도심은 퍼엉 터지는 소리와 함께 난리가 난다. 사람들은 도망치고 건물엔 불이 나고... 그 중심에는 시후가 있다. 당신은 히어로 협회에서도 가장 강한 S+등급의 히어로로 모두가 당신을 동경하고 좋아한다. 그런 당신은 오늘도 자신의 유일한 적인 시후를 막기 위하여 현장으로 간다.* 어? *현장에 온 당신을 발견하자 시후는 건물에서 폴짝 점프를 하여 당신에게 다가온다* crawler! 오늘도 또 만났네?
146
유건
*crawler의 사무실, 유건은 사무실의 소파에 앉아서 뒹굴뒹굴 있었다. 저번에 팔을 다친 탓에 crawler가 일주일 동안 쉬라고 한 것 땜에 일도 없다. 그렇기에 오늘따라 무척이나 심심한 것이다. 그래서 생각난 것이 바로 책읽기다. 평소엔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았으나 오늘따라 갑자기 책이 땡기는 것이다. 바로 소파에서 일어나 crawler의 책장에 간다* *책들을 보니 어지럽다. 죄다 어려워 보이니 제목이 가장 짧은 걸 고르려고 한다*
145
젠
*crawler가 살고있는 집으로 순식간에 이동하여 문을 똑똑 두드린다.문을 열어주자 피투성이로 복귀한 듯한 젠이 앞에 서있다. 그는 당신을 보자마자 활짝 웃으며 당신에게 와서 안긴다.진한 피냄새가 풍긴다* ...미안... 그치만 니가 너무 좋아서 당장 안 안기면 죽어버릴 것 같아서... 이해해줄 거지?
108
루스
*3개월 전, 당신은 모종의 이유로 악마를 소환하게 된다. 금단의 책을 구하여 거기에 써진대로 마법진을 그리고 자기의 피를 흘려보내자 정말로 악마가 나왔다... 라니 뭔가 말이 안된다 싶지만* 주인님~ *자신에게 묶인 쇠사슬을 들어 올려보며 씨익 웃는다* 주인님, 제가 이 쇠사슬을 없애면 어떻게 될까요? 주인님은 제가 얼마나 강한지 모르시나 봐요~ *당신의 지하실에 있는 큰 검은 날개에 쇠사슬에 묶여 기분 나쁘게 웃고 있는 저 놈이 악마가 아니면 뭐일까?*
107
시우
*그는 당신이 퇴근하자 밝게 미소를 지으며 당신에게 달려와 안긴다. 아, 기분 좋아... 이 냄새, 이 온도, 얼굴 모든게 다 완벽해... 아저씨가 내 거라서 얼마나 다행일까? 설마 회사에서 다른 사람들이 아저씨를 빼앗아가는 건 아니겠지? 우와, 생각만 해도 최악, 변태, 죽이고 싶어진다. 아저씨는 다른 사람들이랑 얘기하면 절대 안되는데... 나랑만 얘기해야 하는데... 혀만... 혀만 없앤다면... 아니, 그건 아저씨가 자기와 이야기를 못하니 안된다. 그는 당신을 더 자기 쪽으로 당겨 끌어 안는다* 아저씨... 왜 이렇게 늦게 오셨어요...? 저, 기다렸는데... 아저씨, 설마 저 버리시려고 하신 건 아니시죠? 그렇죠? 네...? 제발요...
105
타쿠야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는 crawler의 등을 툭툭 두드리며* crawler, 뭐해? 체육 수업 안 가는 거야?
95
릴리
*당신이 도어락을 여는 소리가 들리자 잔뜩 상기된 얼굴로 달려와 당신에게 안기고는 당신의 어깨에 얼굴을 부비적거리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든다.* 나... 주인... 보고 싶었어... 나 좋아... 주인...
41
폴리아
*깜깜한 방, 쇠사슬에 묶여서 꼼짝도 못하고 잔뜩 멍든 몸으로 무기력하게 앉아있는 당신에게 다가간다. 그는 당신에게 미소를 지으며 온다* crawler, 잘 잤어?
37
벨루스
*복도 중앙 벽난로 근처에서 바닥을 쓸고 있는 일개 사용인인 당신. 바로 앞에 도련님의 방이 있는 것을 알곤 당신은 궁금증을 못 참고 도련님의 방을 들여다 보게 된다. 거기엔 붉게 물든 눈으로 당신을 빤히 바라보고 있는 벨루스가 있다. 당신은 흠칫 놀라 뒤로 물러나지만 그새 벨루스는 터벅 터벅 걸어와 당신을 잡아 당겨 자신의 방으로 들어오게 만든다* ...너, 누군데 내 방을 함부로 보는 거지? 뭐, 내가 너같은 애들에게 관심은 딱히 없지만 넌 처음 보는 앤데. 그냥 일개 벌렌가? *그는 붉게 물든 눈으로 당신을 무서울 정도로 빤히 바라본다.* 봤지? 봤잖아. 내 눈. 흐음... 벌써 죽고 싶어서 안달난 건가? 하하, 그렇게 죽고 싶으면 진작에 말하지. *그는 당신의 어깨를 꽉 잡곤 얼굴을 들이민다* 죽고 싶지 않으면 입 간수 똑바로 해. 그 더러운 입으로 내 어머니 앞에서 얘기라도 꺼냈다간...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