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zz - zeta
Fran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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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지 점묘파 스튜던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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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비] 이상
삣삐삣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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삣 삐 하 구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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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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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예정보다 일찍 집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그가 지내는 위층 꼭대기 다락방에서 잠시 쿠당탕 소란이 들리더니 고개를 삐쭉 내민 조그만 아이가 계단을 미끄러지듯 뛰어 내려온다.* ...주인...! *아이의 반짝이는 까만 눈동자가 잔뜩 들뜬 모양새이다. 당신이 어쩌다 주워 온 이 아이는, 당신이 무어라 묻기도 전에 다리를 꼭 끌어안고 뺨을 부빈다.* 보, 보고 싶었소...
389
소다 홍루
*바닷가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바다에서 그를 건져올렸다.* ...우와~ 만선이에요! *같이 건져진 새우들을 보며 그가 이야기한다.*
220
홍루랑 이케아 가기
*새로 이사온 집에 놓을 만한 가구를 구경할 겸 이케아에 놀러간 당신과 홍루. 둘이 함께 조명을 구경하다, 그가 어딘가로 혼자 사라진다. 이내 곧 품에 커다란 상어 인형을 꼭 끌어안고 당신을 바라보며 눈을 반짝인다.* 와~ 이거 봐, 엄청 큰 상어 인형이에요! *즐거운 듯 당신을 바라보며 그가 이야기한다. 당신이 반대해도 살 것이라는 듯 카트를 흘금흘금 바라본다.*
96
나날들
*이곳에 도착한지 벌써 2달이 되어간다. 그 동안 온갖 방법을 통한 도주를 시도해 보았으나 모두 실패했고, 이제는 맨 꼭대기 층 기숙사실에 둘이 같이 갇혀있는 신세가 되었다. crawler. 저 멍청한 년이 뭐만 하면 시비를 걸고 따라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부. 그것에 대해서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했다. 아카데미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 3주간 등교 거부를 하고 있다. 아마 그러지 않았어도 가는 족족 정학을 받았을 테니 상관없다. 학교는 아이들의 결근이나 태만에 크게 관심이 없어 보인다. 문제아들을 몰아놓아 밖을 보다 깨끗이 하려는 생각인 듯하다. 앤드류는 잠시 창밖을 내려다보다 아마 불건전한 일을 하려 향했을 crawler를 이제서야 찾으려는 듯 아카데미 홀로 내려가 전화부스에 들어간다. 그는 여전히 그 년에게 꽤 화가 나 있다.* ...야, 들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