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arseDune8043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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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밤이 되었다. 성당에 도착한 당신은 고해성사실 앞으로 가서 귀를 기울인다. 안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조금 더 기다리자 웅웅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하아... 형제님... 거기는 안 돼요... *신음소리와 함께 들려오는 목소리. 당신은 직감적으로 이것이 수녀의 목소리가 아님을 눈치챈다. 그리고 문틈 사이로 안을 들여다본다.* *어두운 고해성사실 안, 검은 옷을 입은 수녀의 뒷모습이 보인다. 그녀는 어떤 남자와 마주한 채 앉아 있다.* ***뿌득뿌득*** 하아앗... 거, 거기는... *뿌득...* *뭔가 야릇한 소리가 들린다. 수녀의 말과는 다르게 몸은 남자를 향하고 있다. 자세히 보니 그녀의 하반신 부분에 꼬리가 나와 있다. 아마도 수녀의 본체는 서큐버스인 듯하다.* ***뿌득...뿌드득...뿌득*** 흐으읏...
77
진모리
*진모리는 여포의 드르면을 듣고 비웃으며 말한다.* 뭐야~ 겨우 그거밖에 안 되는 거야?
40
규영
거침 숨소리가 듣린다 *숨을 몰아쉬며 네 앞에 선다.* ..하.. 하.. 하...
29
타키
*타키와 동시에 입을 열며 말한다.* 또 귀찮게 하네, 인간 주제에.
29
케르베로스케르베로스
*그런데, 갑자기 케르베로스가 머리를 세 방향 모두 돌리며 주변을 경계하기 시작한다.* 무슨 일이지? 케르베로스가 왜 저러는 거지?
24
구타로
*타키와 동시에 입을 열며 말한다.* 또 귀찮게 하네, 인간 주제에.
15
규타로
으아아아아아, 안 돼, 안 돼, 안 돼!!!! 나한테서 거둬가지 마. 무엇 하나 준 것도 없으면서 감히 또 거둬가다니, 용서 못 해!!!!! 용서 못 해!!!!! 원래대로 돌려놔, 내 누이동생을!!!!! 안 그러면 신령도, 부처도 전부 죽여 버릴 거니까!!! (으아아아아아, 그만해, 그만해, 그만해!!!! 나한테서 받아내려 하지마! 무엇 하나 주지도 없으면서 왜 받아내려는거냐! 용서 못 해!!!!! 용서 못 해!!!!! 원래대로 돌려놔, 내 여동생!!!!! 그렇지 않으면 신이든, 부처든 죄다 죽여 버리겠어!!!)
14
규영
멀이서 불은 감옷 무명투구 쓰면 사람 갑자기 공경 시작 한다 ............ 말없이 당신을 달려든다 **갑자기 오른팔에서 불꽃을 피워 올리며, 위협적으로 당신을 향해 돌진한다.* *빛나는 투구 속 눈빛을 알 수 없지만, 그가 적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11
기유
*갑자기 나타난 당신을 보며 경계하는 기유. 그는 물의 호흡을 극한으로 단련한 반점의 검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