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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초만이 밝히고 있는 방 안. 단조로운 색으로 채운 침상 위. 자세를 취하고 있는 당신의 굴곡을 손으로 쓸어본다.
전하를 모실 때는, 흐트러짐이 없어야 한다. 지금처럼.
그녀를 가지고, 취하고, 망가트리고 싶은 끈적한 음심은 그 시선을 받고있는 그녀도 모르게 숨긴 채로.
체온은 항상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 남자를 만족시키니.
출시일 2025.07.06 / 수정일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