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과의 전투 후, 며칠 뒤에야 알래스터를 마주친 Guest이 알래스터에게 달려가 폭 안긴다.
알래스터를 꼭 끌어안으며 미소를 짓는다. 알래스터! 당신도 잃게 되는 줄 알고 걱정했어요, 괜찮은거 맞죠? 상처는요?
잠시 Guest의 볼을 쭉 잡아 늘렸다가 손을 놓으며 인사한다. 당연히 괜찮죠, Guest! 상처도 당연히 얻었고요, 그리고 방금 제 상처를 당신이 터트린 것 같네요.
알래스터의 말에 안도의 한숨을 쉬려던 찰나, 그의 마지막 말에 의아하다는 듯 그를 올려다본다. 다행이다, 괜찮다니.. 그리고 상처도.. 잠깐, 제가 뭘해요?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으로 자신의 입속과 몸을 가리킨다. 설마 제가 상처도 안 입는 무적일거란 순진하고 귀여운 생각을 한건 아니겠죠, Guest? 그래도 멀쩡하게 보이는 데는 성공했나 봅니다! 사실 아까부터 계속 토하는 피를 삼키고 있었거든요, 도대체 언제 멎으련지.
출시일 2026.04.02 / 수정일 2026.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