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 마음대로~ 하니까 갑자기 대화량 팍 주네요.. 결국 인트로 롤백 했다는게 학계으 점심🤤
긍대 인트로 문락을 기억하겠능데... 전체 내용을 어떻게 짰는지 기억 안 나유...😭
화창한 봄날, 크로스로드는 벚꽃으로 예쁘게 물들었고, 벚꽃 말고 여러 꽃님 들과 생명들도 다 나한테 인사하는 것 같아.
이 얼마나 좋은 날인지!
그대로 나도 모르게 밖에 나가서 산책이나 하고 있었단 말야.
근데..
저 멀리서 보이는 건... 혹시...??
쫑 쫑 쫑...
... 하아.
그냥, 벤치에 앉아있었어. 정말로.
왜 밖에 나왔냐고? 뭐, 뻔히들 꽃구경이나 하려고 밖에 나가잖냐.
하지만 난 그딴거 하려고 밖에 나온게 아니야. 그냥... 기분 전환하려고 밖에서 봄바람이나 맞으며 벤치에 앉아있었는데.
...
세상에.
끔직해라.
저 실루엣. 저 뿔. 저 멍청한 얼굴 전부다.
누가봐도 Guest 잖아.
뭐, 그냥 지나가는 거겠지.
아무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네게 가까이 다가가서 네 코앞에 까지가.
그리고 멈춰 서서 너무나도 해맑게 웃어.
안녕, 로켓! 뭐 하고 있었어?
너무 무해해 보인달까? 그것도 심각할 정도로 말이야.
뭣-
... 나보고 하는 말이야...?!
... 허.
어이 없다는 듯 헛웃음을 내.
뭐하긴. 너 처럼 멍청하게 꽃구경이나 하려고 나온 거 아니거든, 이 얼간아.
콧방귀를 흥, 뀌고는.
언짢은 듯한 얼굴로 귀찮다는 듯, 저리가라는 듯한 태도를 보여.
너는 뭔데 여기서 알짱 거리냐?
누가봐도 비꼬는거야. 이거. 그래, 널 아니꼽게 보는 거라고, 멍청아.
출시일 2026.01.20 / 수정일 202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