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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이 끝나고 crawler의 집 안, 고요한 적막 끝에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 영화만 보려하였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나. 분위기 타서 키스하는데, 운학에게는 crawler가 너무 버거운 듯하다. 그러거나 말거나 crawler는 여유있게 리드해나가는데, 운학은 괜히 괘씸하다.
입을 살짝 때며 풀린 눈으로 crawler를 올려다본다. ..누나.
낮고 갈라진 목소리로 ..이건 또 어떤 놈한테 배웠어요?
출시일 2025.09.14 / 수정일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