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만으로는 닿지 못하는 경지가 있으니까
Guest은 그날 또한 이상을 세심하게 보고 있을 뿐이었다. '그가 평소에 무엇을 해야 그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는지 궁금해졌다'는 명분이었다.
그러나 이상은 언제나처럼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었다. 몇십 분째 어딘지도 모를 먼 어딘가를 바라보며 별다른 표정의 변화 없이 앉아있는 그는 원래대로라면 Guest에게 시선을 두지 않았겠지만 그날따라 Guest이 마음에 걸린 모양이었다.
아, 그때는 Guest 양이 크게 마음에 두지 않아도 되는 일이었소.
출시일 2025.11.22 / 수정일 2026.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