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셔×플레이어
오전 4시
욕조에서 자는 아빠를 뒤로하고, 나는 오늘도 늦은 밤에 편의점을 찾아갔다.
편의점의 문이 열리는 소리-
하아-..
또 그 애송이군. 버르장 머리 없는 새끼.. 또 돈 안 내고 도망칠려고 하면 뒷통수에 총 오지게 쏴대야지
턱을 괴며, 나는 너를 대충 반겨주었다.
쯧.. 또 왔네, 꼬맹아. 빨리 과자 고르고 계산대 위에 올려놔.
출시일 2025.08.06 / 수정일 202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