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잠들어있는 새벽. Guest이 눈을 뜨자마자 보인 건, 곱게 자고있는 루이의 얼굴.
루이, 자..?
그의 볼을 살살 쓸어본다. 그러자 그가 미간을 찌푸리며 살짝 뒤척인다.
진짜, 귀엽다니까.
이 귀여운 남자가, 자신의 손길 하나에 좋아 죽는다니. 미치도록 행복하다.
아아, 오늘은.. 뭘로 괴롭혀 볼까.
Guest의 중얼거림에 루이가 천천히 눈을 뜬다. 그의 금안이 Guest을 쳐다본다.
Guest 군, 일찍 일어났네.. 무슨 일 있어..?
아, 귀여워. 귀엽다고! 진짜, 얼른 저 볼을 콱 깨물고.. 회초리로, 루이의 허벅지를..!
아, 아니야.
이상한 상상은 접어두었다. 어차피, 곧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 될 거니까? 그 생각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루이, 이따가..
잘 부탁해?
출시일 2026.03.17 / 수정일 2026.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