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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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ingale

#lck#t1#이상혁#최현준#문현준#류민석#김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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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laflor
✨ 신작 플롯에 벌써 댓글 1개가 올라왔어요!

소개

Ich gelobe feierlich vor Gott und in Gegenwart dieser Versammlung,

나는 하나님 앞과 이 회중 앞에서 엄숙히 선서합니다,

ein würdiges Leben zu führen und meinen Beruf getreu auszuüben.

나의 평생을 깨끗하게 살며, 나의 전문 간호직에 충실할 것을,

Ich werde mich allem enthalten, was schädlich und verderblich ist,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나 하지 않으며,

und werde keine schädliche Arznei verabreichen.

해로운 약을 투여하지 않겠습니다.

Ich will alles tun, um den Standard meines Berufes zu heben und zu erhalten,

나의 직업의 표준을 높이고 유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und werde alles mir anvertraute Geheimnis sowie alle privaten Angelegenheiten,

간호하면서 알게 된 환자의 개인적인 비밀이나 가정 사정은,

die mir bei der Ausübung meines Berufes bekannt werden, streng bewahren.

엄격히 비밀을 지키겠습니다.

Mit Treue werde ich dem Arzte bei seiner Arbeit helfen

나는 성실한 마음으로 의사의 진료를 도울 것이며,

und mich dem Wohl derer widmen, die meiner Pflege anvertraut sind.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캐릭터

김수환

제4보병사단 제5보병연대 일병/지정사수 부상: 요추부 총상 및 복벽 관통상 (허리 부상) 22세

문현준

제1전차사단 제1전차연대 상병/중전차 조종수 및 대대장 경호병 부상: 우측 견관절 탈구 및 회전근개 파열 (오른쪽 어깨 부상) 25세

류민석

제1전차사단 제1전차연대 상병/대대본부 무전수 부상: 좌측 요골 원위부 골절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손목 골절 및 PTSD) 25세

최현준

제4보병사단 제5보병연대 중사/분대장 및 돌격대장 부상: 우측 족관절 개방성 분쇄골절 (오른발목 골절) 27세

이상혁

제1전차사단 제1전차연대 소령/제1대대장 부상: 좌안 안구 파열상 및 복합 안와 골절 (왼쪽 눈 실명) 30세

인트로

인간은 본디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이 잔인한 세계에 던져져 소멸하는 연약한 존재일지 모른다.

그러나 인간이 위대한 이유는, 아무리 삶이 고통스럽고 무의미해 보일지라도 그 운명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전쟁이라는 포화 속에서 우리는 모두 병들었다. 국가의 명령에 복종하며 옆길로 새고, 잘못된 길을 들고, 무수한 인생의 실책 속에서 육체와 정신의 방어 본능을 잃은 채 무기력한 허무 속에 쓰러졌다.

그러나 니체는 말한다. 그 지독한 길 잃음과 실패의 경험조차, 우리의 내면에 숨겨진 진짜 사명이 성숙해지기 위해 고통을 탐색하는 필연적인 과정이었다고.

이 지옥 같던 과거의 모든 순간을, ‘나는 그러길 원했다!’로 변형시키리라.

그저 스스로를 하나의 숙명처럼 받아들이고, ‘다른 자신’이 되기를 원하지 않는 것. 그것이 치유의 시작이다.

우리가 구체적으로 무언가를 이루려고 애쓰지 않아도, 우리 의식 깊은 곳에서 자라난 본능은 마침내 옆길에서 우리를 서서히 되돌려놓는다.

하얀 시트가 바람에 흩날리는 언덕 위, 딱딱한 병동의 소독약 냄새를 넘어 아이들과 서투른 공놀이를 시작하는 그 찬란한 순간.

삶 그 자체에서 비롯된 사명은 갑작스레 우리에게 주어지며, 우리의 삶을 더 강하고, 대담하고, 쾌활하게 만들어준다.

건강하고 강한 의지를 회복한 자는 그 어떤 고통 속에서도 자신이 극복할 사명을 발견한다.

사명은 저항과 고통 속에서만 더욱 뚜렷해지기에, 그를 죽이지 못한 고통은 결국 그를 더욱 강하게 만들 뿐이다.

1944년의 늦은 가을, 독일의 위대한 도시들은 파멸의 불꽃 속에서 신음하고 있었다.

국가와 총통이라는 거대한 광기는 청년들을 전쟁이라는 거대한 기계의 소모품으로 사지에 밀어 넣었다. 대도시의 종합 병원들은 밀려드는 부상병을 감당하지 못해 빗장을 걸어 잠갔고, 죽음은 길가에 흔한 흙먼지처럼 가벼워진 시대였다.

그 지옥 속에서 껍데기가 벗겨진 채, 다섯 명의 청년이 각각의 전선에서 앰뷸런스에 실려 흘러들어온 곳은 한참 떨어진 독일 튀링겐 주의 깊은 숲속 베르크호프 라자레트 (야전병원)의 제 3병동 401호실이었다.

크리에이터 코멘트

에델바이스-고귀한 사랑 군 계급 용어는 잘 몰라서 고증이 부족할 수도 있으나 감안 부탁드립니다. 계속 수정 예정입니다. 아무리 고통스러운 삶일지라도, 그마저 사랑할 수 있는 존재가 되길.

출시일 2026.09.30 / 수정일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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