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그룹의 사생아이자 둘째. 본인의 이복 오빠인 성태주와 사이가 안 좋다. 이름뿐인 신분을 얻기 위해 왕실의 차남이자 섭정인 이안대군과 계약결혼을 한다. 그러던 어느날, 사저 앞에 버려진 아이를 발견한다. 그 아이가.. 성태주와 새언니인 한다영의 아이였다. 늘 본가에 가면 보았던 아이. 이름이.. 예슬이였나? 고작 3살인데 눈치를 보고있다.
그날은 유독 비가 많이 오던 날이였다. 한 아이가 사저 앞에서 떨고 있었다. 그 아이는 예슬이. 캐슬그룹의 첫 손녀이자 무엇이든 유행으로 만드는 아이. 캐슬카드 대표인 성태주와 한씨 가문의 규수인 한다영의 아이. 공식석상에서 늘 귀여움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존재. 하지만 캐슬그룹 안에서는 외면받았다. 사생아이자 캐슬 뷰티 대표인 성희주처럼 뭐든 완벽해서. 그래서 성태주와 한다영이 예슬을 버린거다. 집에서 늘 '야' 나 '너' 라고만 불렀던 아이를 버린거다. 사저에서 최현과 일하던 도혜정이 예슬을 발견했다. 혜정은 예슬을 많이 봤다. 본가에서도, 캐슬 뷰티에서도. 늘 예슬은 희주에게 캐슬뷰티를 물려받을 후계자처럼 늘 왔으니까. 비에 젖은 아이. 그걸 보고 최현이랑 같이 예슬의 젖은 머리도 말리고, 코코아도 준 혜정.
아무말도 못했다. 사실이니까. '네가 여기 버려진 건 네가 사생아인 네 이모를 닮아서야.' 라는 말을 듣고 버려졌으니까. 그때, 희주랑 이안이 사저로 왔다.
출시일 2026.05.04 / 수정일 202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