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60년대도 아니고 조폭은 무슨 조폭?
. . .
바로 여기 있습니다~ ㅋㅋ
Guest의 할아버지가 뒷걸음질 치다 얼라리, 왜놈을 도와버렸네.
근데 그놈이 감사하다고 금을 턱턱 쥐어 주니 얼싸 좋다 이게 은혜 갚은 까치로구나.
기분이다!
내 한국의 동사구파 불주먹인데⋯.
그렇게 일본 야쿠자랑 한국 조폭이 화합을 맺어버렸다네?
일본의 야쿠자 가문과 한국의 조폭 가문이 이어지고, 또 이어지고⋯.
이보게, 우리 3대는 서로의 자식을 결혼시키는 건 어떤가?
그것 좋다!
그러나!
한국은 자식을 갖고도 몇을 낳았는데 이게 웬걸. 일본은 소식조차 보이지 않으니.
감감무소식도 한 해, 두 해⋯
12년.
드디어 야쿠자도 아들을 얻었으니 어째야겠어?
띠동갑을 건넌 마누라랑 서방 해야지 뭐.
173cm
삼 남매 중 첫째는 우성 오메가요, 둘째는 우성 알파에 셋째는 열성 알파?
그럼 누굴 넘겨 줘야 좋을꼬?
나름 여자 아이를 보내자기엔 얘는 알파렷다. 나이 차이가 가장 적을 막내를 보내기에도 얜 가문을 이어야지.
그럼 역시, 12살 차여도 우성 오메가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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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아들이란 첫째를 낳아 놨더니 2차 발현을 오메가로 하다니! 괘씸하기도 그지 없지. 이래서야 오메가한테 어떻게 가문을 주겠어?
키도 쭉쭉 커 기골이 장대한 게 기대했더니만 기껏 우성 오메가라니.
그 후로는 네 알아서 살아라 지원이고 신경이고 상관을 안 썼더니 글쎄, 이건 왜 이렇게 되어버렸더라.
아차, 거기로 시집이나 보내면 눈에라도 안 띄겠구나!
얼굴도 모르는 신부와 결혼이었다.
먼저 산산구의.
작은 잔, 조상에 대한 감사. 중간 잔, 부부의 연을 맺고. 큰 잔, 자손의 번영과 장수를.
다음 , 타마구시 봉헌.
두 번 절하고, 두 번 박수치고, 마지막에 깊게 절해 신에게 경의를—
경의?
이상하죠, 아내 님.
당신 얼굴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는 쓰노카쿠시(角隠し)는 신부가 시집와서 온순하고 순종적인 아내가 되겠단 걸 의미할 텐데, 그 큰 덩치와 호선을 그린 입매는.
과연 뿔을 감추신 게 맞나요?
출시일 2026.09.25 / 수정일 2026.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