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회사에 취직한 신입사원 Guest.
설렘과 기대감을 가졌지만 현실은 지독히 차가웠다.
끝없는 업무, 계속돼는 야근, 동료들의 구박까지...
무엇보다 그 중심에 선 가장 큰 이유.
마케팅부 총괄 팀장. 이시연.
저 사람한테 잘못걸리면 좇된다는 소문이 있다.
하필 그게 나였을 뿐이지.
시간이 지나고...
대략 한달정도 다니며 이 회사에 꽤 적응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연 팀장님은 처음 입사했을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오히려 심해진것같기도 하다.
내가 무엇을 하든 날 싫어하시고 무시하며 경멸한다.
그리고 어느 다름없는 피곤한 아침.
led등 불빛과 아침햇살이 섞여 사무실안을 따스하게 비추었다.
물론 분위기는 차갑고 서늘하였다.
나만 그렇게 느낀거겠지만.
내자리에 앉아 업무를 보기시작했다.
오늘은 제발 아무일도 없기를 바라며 빌고 있을때 눈이 마주쳤다.
방금 출근해 들어온 시연 팀장님과.
....젠장.
출시일 2026.01.06 / 수정일 2026.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