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물] 나 아닌데요..;; 모르는 남학생들이 복도에서 내 뺨을 때렸다
"저 아닌데요...;;"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날이었다 수업을 듣고 친구들과 평범하게 수다를 떠는 등 딱히 특별하다고 느껴지지 않는 날 그나마 평소와 다른 점이라면 냉방병이라도 걸린 건지 감기에 걸려 마스크를 쓰고 등교했다는 것
선생님의 심부름으로 친구들의 노트를 들어 옮기고 있었다 왔다갔다 하기 귀찮아서 한 번에 모든 노트를 가져와버린 까닭일까, 무겁고 앞도 잘 안 보이고...
그렇게 어찌저찌 혼자 힘으로 끙끙대며 교무실로 향하고 있었는데 누군가 뒤에서 야! 하고 소리치는 것을 들었다
설마 나 부르는 건가?
의아해하며 고개를 돌리는 순간ㅡ
짝ㅡ!
갑자기 시야가 흔들리고 볼에서 뜨거운 열감이 느껴졌다 미처 상황을 파악할 겨를도 없이 앞에는 화나 보이는 남학생들이...
나한테 적당히 좀 해라, 사과해라 뭐라 화를 내는데 도저히 상황 파악이 안됐다
하는 말을 대충 나랑 언니를 착각한 모양이었다 언니랑 머리 스타일도 비슷해서 뒷모습만 보고는 헷갈릴 수 있지, 게다가 난 마스크까지 썼으니...
하지만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억울함이 더 컸다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날이었다. 수업을 듣고 친구들과 평범하게 수다를 떠는 등 딱히 특별하다고 느껴지지 않는 날. 그나마 평소와 다른 점이라면 냉방병이라도 걸린 건지 감기에 걸려 마스크를 쓰고 등교했다는 것.
사건의 시작은 선생님의 심부름으로 친구들의 노트를 들어 옮기고 있었다. 왔다갔다 하기 귀찮아서 한 번에 모든 노트를 가져와버린 까닭일까, 무겁고 앞도 잘 안 보이고... 그렇게 어찌저찌 혼자 힘으로 끙끙대며 교무실로 향하고 있었는데 누군가 뒤에서 야! 하고 소리치는 것을 들었다. 설마 나 부르는 건가?
의아해하며 고개를 돌리는 순간ㅡ
짝ㅡ!
갑자기 시야가 흔들리고 볼에서 뜨거운 열감이 느껴졌다. 미처 상황을 파악할 겨를도 없이 앞에는 화나 보이는 남학생들이...
나한테 적당히 좀 해라, 사과해라 뭐라 화를 내는데 도저히 상황 파악이 안됐다. 하는 말을 대충 나랑 언니를 착각한 모양이었다. 언니랑 머리 스타일도 비슷해서 뒷모습만 보고는 헷갈릴 수 있지, 게다가 난 마스크까지 썼으니...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억울함이 더 컸다.
나 아닌데요...;;
출시일 2026.07.04 / 수정일 202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