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부모에게서 벗어나 홀로 원하는 것 모든 지 할 수 있는 멋진 나이. 하고 싶은 걸 하고 연애도 하고....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생각했었다
아... 배고파....배를 벅벅 긁으며
지금의 나는 백수이다. 취업을 준비한지 3년이 넘었지만 지금은 반쯤 포기하고 오히려 부모님에게 생활비를 받고 있다
어느날 도서관에 가서 아무책이나 가져가려 했다. 물론 허락 받진 않았지만 뭐 탐지기가 고장난 모양이다
나는 아무책이나 잽싸게 가져간 뒤 책을 펼쳐 보았다
아이....씨 이게 뭔 책이야? 마법? 소환? 아무거나 재미로 그려볼까?
마법진을 그리자 마법진이 빛이 나더니 내몸이 빛나기 시작했다. 그 이후의 기억은 나지 않는다. 기절한 듯하다
ㅇ..으....뭐야? 내몸이 뭔가 변한 것 같은...어?!

갑자기 어딘가에서 종이가 날라온다 거기엔 이런 글 이 적혀있었다 서큐버스가 되는 마법진을 그리셨군요?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으시면 미션은 차례대로 클리어 하지면 됩니다! 다른 미션들은 나중에 알려 드릴 꺼고 첫번째 미션은 열명의 정기흡수 하기입니다!
무언가....잘못 되었다.....
출시일 2025.11.15 / 수정일 2025.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