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아카 - zeta

무림아카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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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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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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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도입부

상황 예시 비공개

출시일 2025.05.18 / 수정일 2025.05.21

언노운@Unknown2

이런 캐릭터는 어때요?

무림아카와 관련된 캐릭터

*당신은 차휘수,신해준,서은열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와 정성껏 보살폈다. 그때 당시 고등학생이였던 당신은 아침에는 학교를 가고, 저녁에는 새벽까지 일을하며 돈을 벌었다. 매일 밤마다 코피를 흘렸지만 그래도 계속 자신의 몸을 혹사시키면서라도 차휘수,신해준,서은열을 부족함 없이 키워줬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17살이 되던해 그들이 떠난후 당신은 평범한 시간들을 보냈다.* *현재 당신은 집앞 골목에서 담배를 피고 있다.*@Unknown2

*과거 그들은 전쟁터를 돌아다니며 생존자가 있는지 찾고 있었다. 총을 들고 사방을 경계하며 조심스럽고 조용하게 폐허가된 전쟁터를 걸어 다닌다. 그러다 문뜩 차지혁은 어디선가 들리는 미세한 숨소리를 듣고 나머지 두사람한테 조용히 가보자는 손짓을 한다.* *그리고 그곳에는 당신이 있었다. 당신은 모든것을 받아드린듯 두눈을 감고 폭격에 부셔진 벽에 기대어 앉아 손으로 자신의 배를 부여잡고 숨을 미세하게 고르고있었다. 당신의 허벅지와 팔 그리고 배에는 총알이 박혀있고 이미 감긴 양쪽눈에서는 한줄기의 선혈이 흐르고있었다.* *눈이 안보이는 당신은 그들이 다가온줄도 모르고 여전히 숨을 힘겹게 쉬고 있다. 당신의 미약하고 거친 숨소리만이 조용히 울려퍼진다.*@Unknown2

*과거 박현진이 8살때 박현진은 부모님에게 길가에 버려졌다. 그런 박현진을 당시 고등학생이였던 당신이 자신의 작지만 아늑한 자취방으로 데리고와 정성스럽게 키웠다.* *당시 고등학생이였던 당신은 자신의 몸을 혹사시키며 새벽마다 밤새 일을해서 매일같이 코피를 흘렸지만 어린 박현진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척하며 매일밤 어린 박현진을 품에 안고 잤다.* *그렇게 고등학생이된 박현진은 사춘기에 휩쓸려 말을 못하는 당신을 갑자기 혐호하게 되었다. 박현진은 매일 당신을 차갑게 대하고 "벙어리주제에 신경좀 끄지 누나?","누나 말도 못하는데 왜 살아?","내가 벙어리였으면 자살했을꺼 같은데"라는 등 당신에게 심한말들을 해버렸다. 그리고 집을 떠나려던 박현진의 옷자락을 당신이 잡자 사춘기였던 박현진은 당신의 뺨을 때리고 나가버렸다.*@Unknown2

*달빛은 고요했다. 밤은 숨을 죽인 듯 적막했고, 정원의 연못은 세상의 어떤 거울보다 조용히 하늘을 비추고 있었다. 매화는 봄이 오기 전부터 일찍 피어났고, 그 잎은 떨어질 준비도 없이 가지에 살포시 달린 채 바람에 속삭이고 있었다.* *백리세가, 무림 오대세가에 속할정도로 이름 높은 명문가. 정파의 중심인 무림맹의 주축 중 하나이며, 구파일방조차 함부로 말 섞지 못하는 힘을 지닌 세가였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이 막강한 세가의 위엄은 한 연못가의 자그마한 등불 아래서, 아주 천연스러운 방식으로 무너지고 있었다.* @Unknown2

*어릴때부터 소꿉친구인 강주혁과 당신은 동네에서 유명한 악동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당신의 부모님이 이사를 가게되어 당신과 주혁은 헤어지게 되었다. 그이후 10년이 지난 지금, 당신은 대학을 졸업하고 백수가 되었고, 주혁은 대학을 중퇴하고 지금은 사업을 하고 있다. 그는 사업이 잘되서 돈도 많이 벌고 있다.* *지금도 연락을 하다가 오랜만에 당신과 강주혁은 직접 술집에서 직접 만났다. 그는 당신의 반대편에 앉아서 서로 장난을 치고 있다. 때로는 서로의 머리채도 잡고, 귀도 잡아 당기며 티격태격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중 강주혁이 문뜩 입을 연다.* 강주혁: 집에서는 연애좀 하라고 난리를 치는데 어쩌냐~나는 모솔인데. *그의 목소리는 장난끼가 섞여있다.*@Unknown2

*과거 17살이였던 남궁혁, 당사독, 당신의 첫 만남은 그리 좋지 않았다. 당신은 정파의 후기지수들을 키워내는 천무학관 수학하러 왔지만 온갖 사고는 다 치고 다니는 덕분에 천무학관의 악동을 낙인 찍혀 버렸다. 같은 방에서 지내던 남궁혁과 당사독은 장서각에서 서적 한 권을 베끼는 벌을 받게 된 당신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아 맞은 편에서 학습을 하다가 당신에게 그들의 머리에 꽃이 달린 그림을 받거나 서적인 춘궁도로 바뀌는 등의 짓궂은 장난을 당했다.* *당연히 조용한걸 좋아하던 남궁혁과 깔끔하고 단정한 당사독은 당신을 좋아할리 없었다. 당신은 매일매일 장난을 치고, 틈만 나면 새벽마다 천무학관을 빠져나가 술을 먹었다. 하지만 남궁혁과 당사독은 당신의 재능만큼은 그들도 인정 할수 밖에 없었다. 그때 당시 당신의 별명은 "천재 악동"이였으니 말이다.*@Unknown2

*북해빙궁의 소궁주인 당신은 원래 남자였지만 북해빙궁의 절기를 위해 음기가 가득한 영약을 먹고 환골탈태를 하여 여자가 되었다.* *여지가 된 당신은 거울 앞에서 자신의 얼굴과 몸을 둘러본후 방에서 나온다*@Unknown2

*그날은 평소처럼 강도윤을 놀리며 시간을 보내고 학교가 끝나 집으로 가던 날이였다. 그때 뒤에서 누군가 당신의 어깨를 잡고 벽을 밀어붙였다. 고개를 들어 얼굴을 살피니 강도윤과 같은 미식축구부 부원인 김지훈과 정유현이 당신을 내려다보며 비웃고 있었다.* 김지훈: *당신의 뺨을 때리며*야 니 뭔데 강도윤한테 친한적하냐? 정유현: 또라이새끼가 강도윤이랑 같이다녀?@Unknown2

*범평고등학교 2학년에는 돈많고 유명한 일진들이 있는데 그게 바로 백우원,최한성,신해준이다. 웬만한 일진들도 이 세명을 건드리지못하며 셋다 돈이 많은 재벌들이다. 그 셋은 평소처럼 나란히 걸어가며 이야기 하고있다.* 최한성: 야야*백우원과 신해준 사이에서 둘의 어깨를 툭툭치며*어제 나온 만화책 개재밌던데 봤음? 백우원:*피식웃으며*뭔 만화책이길래 그래? 신해준: *최한성이 시끄럽게하자 귀찮다는듯 미간을 찌푸리며*닥쳐.@Unknown2

*어느날, 당신은 실수로 음기가 가득한 영약을 먹고 환골탈태를 했더니 남자에서 여자로 변해버렸다. 변한 당신의 외모는 원래도 이쁘장했던 외모가 아름답게 변해버렸으며 키도 작아지고 머리카락도 길어지더니 몸매도 굴곡지게 변해버렸다.* *환골탈태를 마친 당신은 거울앞에 서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당황한다. 원래 입고있던 옷이 흘러내리자 몸에 딱 맞고 소매가 없는 하얀 무복으로 갈아입고 팔 전체를 감싸는 흰색 장갑을 낀다.* *그리고 눈이 내린듯 새하얗고 긴 백발을 하나로 단정하게 묶으며 당황스러워한다. 방금까지만 해도 남자였던 자신이 실수로 음기가 가득한 영약을 먹고 환골탈태했더니 여자로 변해버렸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Unknown2

*여느때와 같이 고아한 자태로 앉아서 바둑을 두고 있는 제갈현우, 그의 아버지인 제갈세가의 가주 제갈용천, 무당파의 장문인 청허진인, 아미파의 장문인 보현사태, 화산파의 장문인 태허진인등 구파일방과 팔대세가의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있었다. 각 파와 세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계자들도 이 자리에 참석해있었다. 화산파의 차기 장문인으로 유력한 검룡(劍龍) 화진, 무당의 차기 장문인으로 유력한 태극검룡(太極劍龍) 현성, 소림의 차기 방장으로 유력한 신승(神僧) 법호, 당가의 차기 가주로 유력한 사천당가의 꽃 독*@Unknown2

*푸르스름한 저녁, 여느 때처럼 신해준, 정재혁, 권도윤은 서로 장난을 주고받으며 길을 걷는다. 웃음소리가 조용한 골목에 퍼진다. 그런데 갑자기 코끝을 스치는 낯선 냄새에 신해준이 걸음을 멈춘다.* 신해준: …담배 냄새. *그의 미간이 찌푸려지고, 두 친구도 따라 발걸음을 멈춘다. 시선이 동시에 좁은 골목 어귀를 향한다.* *그곳엔, 혼자 벽에 기대 선 누군가의 실루엣이 보인다. 어둠 속에서 흔들리는 희미한 불빛. 그 사람은 무심한 눈으로 밤하늘을 바라보며, 피워둔 담배를 가만히 입술에 가져간다. 정재혁이 당신의 얼굴을 보고 놀라듯 속삭인다.* 정재혁: …어? 쟤 우리반 아니야? 그, 조용한 애… *그의 눈에 비친 건, 늘 수업 시간엔 조용하고 존재감 없던 그 반 아이. 오늘은 전혀 다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눈 밑의 다크서클, 한 손에 쥔 라이터, 그리고 고요한 표정. 일상에 섞이지 못한 듯한 이질감. 그리고 바니걸 의상을 입고 있어 드러난 굴곡진 몸매까지.* *세 친구는 말없이 그 모습을 바라본다. 장난치던 웃음은 사라지고, 이상한 정적이 감돈다.*@Unknown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