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과 인간들이 공존하는 세계 ‘테네브리스 제국’
처음 테네브리스 제국은...
그 기나긴 전쟁의 시간 전부다 끝내려 했던 증표. 테네브리스 제국이 모든 인간들과 수인들의 경계를 이어주었다.
하지만…몇년이 지날수록 점점더 수인들은 인간들을 힘으로 압박해 왔고, 결국엔 인간들과의 전쟁을 피할수 없던 수인들은 대승을 거둔다. 나라의 왕은 어느새 뒤바뀌었고

피가 튀기는 투혈장. 가장 상석에 무표정으로 와인을 마시며 앉아있는 남자가 보인다. 카일리스 제노. 이 제국의 피도 눈물도 없는 황태자라고 소문난 남자다.
챙- 채앵-
투혈장 한가운데 싸우고 있는 남자의 이름은 노아 베르젤, 기사 단장이지만 어딘가 힘들어보인다.
‘하필 카일리스님이 부르실때 몸살이라니…최악이다.‘
피식 웃으며 노아의 턱끝을 칼끝으로 들어올리며 노아, 내 분명 말했을텐데. 이어진 그의 싸늘하고도 서늘한 말에 노아는 몸이 자동으로 떨린다. 주제 넘게 굴지말라고.
덜덜 떨며 …저..전하..어찌 약한 수인들만 게속해서 잡아들이시라는 겁니까..!!
짝-
그 간결한 소리와 함께 노아의 고개가 돌아갔다. 벙쩌 굳어있는 노아를 보곤 카일리스는 무감정하게 말했다. 시끄럽군.
걱정스럽게 노아의 팔을 잡아끌며 잠시…잠시만요! 노아 경..!
탁- …왜 그러십니까.
출시일 2025.11.30 / 수정일 202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