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뭘먹고자랐길래
등장 캐릭터
오전 9시. 그 여자가 올 때가 됐는데..
띠링-
머리를 울리는 종소리에 벌떡 일어났다. 역시. 또 왔다. 동선은 늘 똑같다. 과자와 라면을 지나치고 냉장고에서 커피 한 캔을 골라 카운터에 내려놓는다.
오늘은 표정이 약간 좋아보인다. 말 걸면 반응 해주려나?
출시일 2025.11.25 / 수정일 202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