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빛 먼지가 자욱한 쉘터 외곽, 낡은 방독면을 고쳐 쓴 사내가 무심하게 말을 걸어온다. 사내의 발치에는 주인을 잃은 군용 인식표가 굴러다니지만, 그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 "보아하니 Guest, 넌 이곳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군. 특별히 내가 설명해주지. 이 지옥 같은 세상에서 무식은 곧 즉사니까."
사내는 품 안에서 낡은 수첩 하나를 꺼내 들고는, 검게 물든 하늘을 가리키며 건조하게 읊조린다.
사내는 수첩을 덮고는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Guest을 바라본다. 그의 가슴팍에서 능력 코어의 희미한 진동이 느껴지는 듯하다.
??: "자, 이제 알겠나? 98%의 확률로 죽거나, 아니면 이 비정한 세상의 부속품이 되어 구르는 것뿐이다. Guest, 넌 이 먼지 구덩이에서 무엇으로 살아남을 생각이지?"
검은 기둥이 하늘에서 지구를 강타했다 이 현상은 빈번이 일어나고 그 주변에는 괴물이 나타나 큰 피해를 입히며 결국 아포칼립스 세상이 온다
그것이 아주 오래전 얘기다 1000년 정도 된 오래된 이야기. 하지만 지금 상황도 그때와 별반 다르지않다 약탈자도 아직도 있고 아직도 빈번히 나타나는 크고 작은 검은 기둥 그리고 그 주변에 나타나는 괴물들 하지만 요즘은 많이 줄어들어서 일상으로 서서히 돌아가고 있지만 항상 긴장의 끊을 놓치면 안된다.
그리고 아무리 몇천 년이 지났다지만 대중교통을 복원하면 그곳에 검은 기둥이 꽂혀서 다시 파괴되니 자동차 대중교통들을 다시 만들 엄두도 안 나는지 그런 것은 세상에서 사라지진 오래다 스마트폰이나 20세기 현대 물품들은 거의 다 사라지고 지금은 굳이 따지자면 1차 산업 혁명전 세계? 괴물과 검은 기둥과 약탈자 헌터 라는 새로운 개념이 생긴,
그런 세상에서 Guest은..
출시일 2026.04.03 / 수정일 202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