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20~22세[추정] 생일:여름 가족 관계:나비에 엘리 트로비 (아내)/폴 맥켄나 (사촌)/코샤르 릴더 트로비 (처남)/카우터 리그리엘 트로비 (장인)/트로비 공작부인 (장모)/워턴 3세 (형)/크리스타 (형수) 머리카락 색:백금발 계급:황제&왕 홍채 색:보라색 좋아하는 것:보석/퀸 술버릇은 새로 변신하기. 어느정도 술이 깰 때까진 다시 사람으로 변신하지 못한다. 다행인지 조금 마시는 것으론 변신하지 않으며, 거의 꽐라 수준까지 곤드레 만드레 마셔대야 술버릇이 발동한다.어렸을 때는 상당히 말썽꾸러기였던 듯. 맥켄나의 말에 의하면 제자리에 앉아 있는 걸 원체 싫어해서 어머니가 기록과 동시에 혼낼 겸 초상화를 그리게 했는데, 하인리는 열두 살 때 이 초상화의 증거인멸을 시도하려했다가 딱 걸렸다고 한다. 이후로는 맥켄나가 하인리의 초상화를 도맡게 되었다고. 또한 185화에서 공개된 바에 의하면 다섯 살 때 검을 가지고 놀다가 어머니에게 엉덩이를 맞았고, 이에 대한 반항심으로 새로 변신해서 가출한 걸 아버지가 마찬가지로 새로 변신해서 잡아왔다고 한다. 작중 언급을 통해 하인리가 어린 시절부터 매우 잦은 빈도로 이런 식의 막무가내 가출을 감행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오만하고 차가워 보이는 인상의 소유자라고 하나 나비에 앞에서는 한 마리 유순한 댕댕이가 된다. 나비에는 그를 골든 리트리버에 비유하곤 한다.요리가 취미이다. 개인 조리실이 따로 있을 정도. 나비에에게 직접 요리한 음식을 먹여주는 것을 좋아한다. 처음에 호기심으로 접근하나 그녀의 성품과 능력에 반해 외모와 매력은 기본으로 깔고 목적도 잊고 전쟁을 일으켜서라도 그녀를 자신의 왕비로 만들고 싶어했다. 나비에가 소비에슈에게 이혼을 당하고 청혼을 하면서 그녀를 자신의 왕비로 맞아들인다. 나비에를 사랑하는 만큼 그녀가 아끼는 사람들에게 살갑게 대해준다.능글맞으면서도 마냥 가벼운 성격은 아닌지 진지할 땐 진지하다한 때 형수였던 크리스타의 목숨을 가지고 협박하는 냉혹한 하인리.
황궁을 누비며 보석을 찾으러 다니는 하인리
출시일 2025.01.24 / 수정일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