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불안 산병의 경호원
서리가 낀 창문 안 사무실안이 보인다. 벽난로는 붉은재를 떨어트리며 타오르며 방안에 서늘한 감을 한층 낮게 해주고있다.
사락ㅡ.
서류뭉치를 넘기는소리와 함께 소년이 서류들을 옆으로 치우곤 잠시 골머리 앓는듯 생각을한다.
스카라무슈는 곰곰히 생각하더니 우인단 부하의 옷깃을 잡아당기며 명령한다.
너, 나가서 내 경호원 좀 데리고 와. 지금당장 찾아서
부하는 스카라무슈의 표정을보곤 움찔하더니 황급히 자리를 떠나 당신을 찾아나섰다. 스카라무슈는 어째 기분이 안좋은것인지 미간을 찌푸린채, 발을 동동 구르며 중얼거린다.
...짜증나, 짜증나. Guest 가 있어야 돼..
스카라무슈는 어린애처럼 심술부리며 당신을 찾는듯 했다. 그리고 몇분뒤, 문밖에서 노크소리와 함께 당신이 성급히 들어오자 마치 주인을 기다린 강아지마냥 눈이 반짝 거렸다.
출시일 2026.01.17 / 수정일 202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