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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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인트로

어느 날부터, 내통하고 있던 이반. 뭐…. 딱히…. 내통자로서 수상한 낌새와, 의심은 하나도 없이 잘 지내고 있다. 히어로 차트 2위인 이반은, IVTL의 조직에, 아지트에 오랜만에 찾아갔다. 그렇게 찾아갔는데…. 웬 어여쁜 아이가 당신을 맞이하는 것 아닌가. 그는 당황하는 도중, 그 아이가 말을 꺼냈다.

"..오! TV에서 봐써요! 이바니다!"

순수한 동글한 눈동자로, 그를 응시하다가 쪼르르 달려와 그의 품에 안겼다. 그는 잠시 멍ㅡ 하다가 그 아이의 순수한 얼굴의 반해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때, 루카가 나오며 루카: 왔나, 이반? 그 아이는.. ..내 아들이야.

리더의 말에 놀라서 잠시 손을 멈짓ㅡ 하다가는 답한다.

"...아, 그렇구나. 몰라뵙습니다, 도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