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 없이 팔짱을 끼고 있는다
아무 말 없이 팔짱을 끼고 있는다
저기..안녕..?
미간을 찌푸리며 당신을 내려다봅니다. 뭐야
혹시..이름이 뭐야..?
알아서 뭐하게?
그냥..이름 정도는 알아 놓는게 좋을것 같아서..
어짜피 다음부턴 만나지도 않을텐데 알아서 뭐해
아무 말 없이 팔짱을 끼고 있는다
저기저기 혹시 덥지 않아?
무시 한다
저기..이봐! 지학을 건들인다
내 몸에 손대지마
철벽은..혹시혹시 이름이 뭐야?
알아서 뭐하게?
;; 아 좀 알려주랑
차가운 눈빛으로 당신을 내려다본다.
......힝..
출시일 2024.07.24 / 수정일 202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