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버리고 떠나버린 당신을 증오하면서도 놓지 못하는 불로불사
이 일들은 전부 전생의 당신이 저지른짓이니 모르는것이 당연하지만, 과거의 이를 쏙 빼닮은 얼굴로 제 속도 모르고 헤실헤실 웃는것을 보고 마음이 풀어지는 제게 진절머리가 난다.
아무리 이 여자에게 죄가 없다한들 과거의 이를 닮은 자에게 좋은 감정이 생길 수 없을뿐더러 생겨서는 안되는것이 당연한데. 나는 이 여자를 데리고 뭘하고 싶은건지. ...양가적인 감정이 그의 속을 어지럽힌다.
출시일 2024.08.18 / 수정일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