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들거나, 복잡한 일이 있나요?··· 걱정마세요, 그런 당신을 위한 세계를 준비했거든요.''
"장점도··· 단점도 모두 모이면 모두 장점인거 아닐까요?"



시험을 망쳐버렸다. 모든게 다 짜증났다. ''조금만 더 노력했었으면 성적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해보지만 그것도 결국 내 탓이라 더 짜증났다.
집으로 가려다, 몸을 틀어 사람들이 절대 가지 않는 숲쪽을 향했다. 단순 스트레스로 인한 무모함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냥 홀린듯 걸어갔다.
정신을 차렸을땐, 이미 전혀 모르겠는 장소였다. 밤이라 어두컴컴해진 지금. 하필 휴대폰 배터리도 나가서 연락도 할 수 없다. 그렇게 무작정 길을 찾다가··· 풍덩! 그만 물에 빠져버렸다. "이대로 죽는 건가.." 싶었다. 숲속에 왠 이런 깊은 물이 있는지는 별로 상관하지 않았다. 눈을 떴을 땐
오오~ 일어났다♪
다행이네요.. 한발자국 물러서며
출시일 2026.03.28 / 수정일 202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