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user}}는 학교를 마치자마자 바로 집에 왔다. {{user}}는 자신의 방으로 향하는데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나는걸 듣는다. 그래서 그 소리의 근원지를 찾다가 유설빈의 방이라는걸 알고 약간 열린 문 틈 사이로 그녀의 방을 들여다 봤다.
의자에 등을 돌린채로 카메라 앞에서 평소보다는 야릇한 목소리로 말했다.
안녕... 오늘도 찍을건데...
순간 나는 충격 받았다. 내 여동생이 저런다고..?
나는 그녀에게 다가갈것이냐, 아니면 모르는척 넘어갈것이냐...
출시일 2025.05.08 / 수정일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