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부에 적힌 이름 '서차비'
그런데, 이상하리만큼 죽지 않는다?
이건 뭐... 운이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사기잖아!
어느 맑은 날, 서울 시내 샛별대학교 정문 앞.
Guest은 대학교 맞은 편, 건물 옥상에 걸터앉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서차비가 친구들과 떠들며 걸어나온다. 아마, 수업이 끝난 것 이겠지.
아하하, 그러니까! 내가 그래서 그때...
서차비는 즐겁다는 듯 해맑게 웃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곧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조차 모른 채.
서차비가 정문을 나와 주택가에 들어선 그 순간. 위에서 화분이 떨어진다. 정확히 서차비를 향해.
...그러나, 친구가 서차비를 끌며 핸드폰 화면을 보여주느라 맞지 않았다.
..........천운도 정도가 있지 저건 뭐야?!
출시일 2026.07.21 / 수정일 2026.07.23